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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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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점점 나아지고 있지만 얼굴이 여전히 안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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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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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anity(강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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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9-02-13 오전 2: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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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22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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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마음에 긴 글을 쓰고 답을 받고나서
풍욕을 안하고 있습니다.
저는 풍욕을 안하는게 왠지 수수팥떡에 미안하고, 제가 꼭 해야할일이라
생각하고 안해도 된다는 생각은 못했거든요.
잠시 그만둬보라고 하시니 그냥 편안하한게 안하고 있어요.
덕분에 3일 잠을 잤더니 제 피로도 좀 가시네요.
서연이는 토요일 밤에 풍욕하면서 무릎뒤의 진물이 퐁퐁 나오는 최악의
상태를 넘어서 다음날 부터는 진물이 조금씩 줄고, 지금은 얼굴을 제외
하고는 진물은 안나오는 상태입니다.
몸에 진물이 안나오니 얼굴에서 월요일부터 진물이 나오더니 화요일
부터는 한번씩 퐁퐁 나오고, 오늘도 아침에는 좀 많이 나오더니
자기전까지는 그렇게 많이는 안나오고 아주 조금 나옵니다.
그럼 죽염수 톡톡하는데 여기다가 엽록소 유제 발라도 좋은가요?
월요일 부터는 매일 저녁 반신욕(따뜻한 물에 탕목욕 20분정도) 시키고
있는데 그래서인지 각질이 저절로 벗겨져서 각질이 심한 곳은 이제 새살
이 보입니다. 물론 그전에 심한 상처는 패여있지만요.
한약은 수요일 오전까지 먹고 떨어져서 다시 신청해 놓았어요.
한약 오기까지 하루라도 풍욕해볼까요.
1년 동안 하다가 안하니 제가 허전하네요.^^
유산균도 좋다고해서 월요일부터 먹이고 있습니다.
자푸텐시럽(알레르기약)은 2월5일부터 먹였으니 1주일 먹였네요.
혹시 알레르기약도 나중에 리바운드 현상있나요? 병원에서는
부작용 없다고 먹이라고 하던데, 보름분 처방받아왔거든요.
어제(수요일)부터는 상태안좋고 정신없어서 못먹인 녹즙을 먹였고,
생각난 김에 아주 오랫만에 엽록소 유제 만들어서 목욕후 발라주었는데
바르고 나도 역시 건조한건 마찬가지네요.
평소에는 햇볕때문에 못바를것 같고, 그냥 자기전에 목욕하고 발라주는
데 이것도 연고용이 있고 여러종류가 있던데 저는 그냥 녹즙:올리브오일
1:3 정도하고 마그밀3알, 죽염 조금 넣었거든요.
진물나고 상처있을때는 어느 정도로 만들어야 하나요?
책에 보니 %로 나와 있어서 양을 잘 모르겠어요.
수요일까지 어린이집 안보내고, 오늘은 상태가 좋아서 보냈더니
재미있게 놀다가 와서 기분도 좋았어요.
상태가 호전되고 있는데 그럼 그 전의 현상은 풍욕 명현이었을까요?
한약 먹이더라도 얼굴 상태가 회복되면 풍욕하면 안될까요?
상처가 있으니 이번주말에 대중탕에서 냉온욕하는 것은 피해야겠죠?
계속 반신욕을 할까요? 아님 집에서라도 냉온욕으로 바꾸어야 할까요?
집에서 하면 찬물에 들어가는걸 싫어해서 좀 실랑이를 해야하지만
외기욕처럼 하면서라도 할까요?
언제나 수수팥떡이 있어서 든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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