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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각탕할때 땀을 너무 많이 흘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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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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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issy(함승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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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6-04-11 오전 1:04: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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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509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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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잘 지내시지요...? ^^.
음, 먼저 풍욕얘기요...
한달반쯤 전에 기침이 낫질않아 글을 올렸고, 보름쯤 뒤엔 콧물.재채기로 글올렸었다가, 선생님께서 풍욕권하셔서.
풍욕을 했답니다...
기침 병원약을 10일 먹어도 차도가 없어서 풍욕 5회.4회를 3일정도 해서
기침이 멎었는데, 풍욕중 추웠는지 콧물.재채기 감기가 심하게 왔어요
다시 풍욕 5회.4회를 이틀쯤 했더니 재채기는 멎고, 콧물이 많이 줄었어요.. 그상태로 콧물 흘리기를 2주일쯤 하더니 병원약 안먹고
콧물감기도 끝을 냈답니다...
너무 기뻐서 글올릴려고 맘먹고 있었더니 또 그 사이 목감기 걸린 할머니와 몇시간 놀더니 아기 목소리가 갈라지고 쉰소리가 나지 뭐에요...ㅠ.ㅠ
목소리 변한게 돌아오지 않아 5일쯤 되서 다시 풍욕 연속 2회 하루했는데, 목소리가 돌아와 (제가 쉬고 싶어서.ㅠ.ㅠ) 풍욕 안했더니..
다시 목소리가 쉬었지만 그전보다는 강도가 많이 약한듯해요....
이번에도 병원안가고 나을거같아 너무 기쁩니다...
풍욕을 하면서 이게 정말 효과가 있을까.
방공기가 선선하지 않고 따뜻한데 효과가 있을까.
횟수가 적은데 효과가 있을까.
잠자는 사이 풍욕 중간에 뒤척이고 이불을 차내서 놓치기를
두세번씩 한적도 있는데 효과가 있을까...
여러 걱정을 했는데, 그냥 이불을 덮었다 벗었다하는거 뿐인데
이게 도대체 뭔데...
하는 생각도 있었는데,...참....감사할 따름입니다..많이 아주 많이요!
자꾸 감기드는 애기때문에 속이 많이 상하지만.
약 안먹고 지내는것만으로도 자신감이 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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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질문 입니다.... ^^
저희 애기는 지금 30개월인데, 각탕시작한지 7개월째 각탕을 너무 좋아해서 이쁩니다...그런데, 각탕시작하고 5분정도 지나면 땀이 나기 시작해요.
그런데 더 놀려고 해서 5분엔 못끝내고 10분정도 해주는데
땀이 정말 많이 나요..줄줄. 얼굴을 타고 줄줄 흘러내리고.
머리와 등이 흠뻑젖을정도로요.
물론. 끝내고 물을 한컵정도 먹긴 하는데,
너무 땀을 많이 내는게 안좋은지 여쭈려고요 ...괜찬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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