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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발목이 삐었나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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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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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home(김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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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6-04-09 오후 11:59: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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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417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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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부터 6살 큰아이가 유치원 갔다가 집에 오는길에 자꾸 업어 달라고 하고 걷기 싫어하고 다리가 아프다고 하곤 했습니다.
오늘 저녁 얘기 하다보니 발목을 계단에서 삐었나 봅니다. 정확하지는 않지만요. 아무튼 다리가 아프다고 하는데 혹 접지르거나 했으면 집에서 해줄수 있는것이 있는지요? 더운물 수건 찜질 정도만 해주고 있는데....
요즘 날씨때문이겠죠.
두아이 감기가 심해 2주정도 고생입니다.
큰아이가 올해 들어서 유치원을 처음 가면서 적응이 힘든지 아무래도 엄마손을 벗어나서인지, 날씨때문인지 여러가지 이유로 계속 감기를 달고 사네요. 가래, 기침이 떨어지지 않네요.그래서인지 작은아이도 감기가 자주 걸리곤 합니다.
작은아이는 태어나서 이번처럼 심한 감기는 처음인것 같습니다.
기관지에 가래끓고 오른쪽 귀가 붓고 ... 어제 병원 다녀왔는데 약 먹으면서 기관지는 좋아지고 오른쪽 귀는 아직조금 남았다고 합니다.
열이 3일 동안 떨어지지 않아 무척 힘들어 합니다. 오늘 들어 열이 떨어지면서 조금 놀기 시작했습니다.
감기를 지켜보면서 저는 병원치료 병행하면서 자연요법을 하고 있는데 아이가 그리 빨리 낫지 않아도 할수 있는것이 있으면서 기다리는데 그냥, 병원치료에만 의지하는 엄마들 마음은 어떨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가 힘들때 해줄수 있는것이 있으면서 병원치료 기간도 줄일수 있어 다행이며 힘들어도 고마운 마음이 앞서더군요. 풍욕효과도 보고 있구요.
확실히 약먹는 기간을 줄일수 있어요.
자연요법하면서 아이가 너무 힘들어 하면 돌아가는 지혜도 필요하고 아이가 아플때 병원치료를 병행할 시기를 선택을 잘하는것도 중요합니다.
저는 원리원칙으로 하는것을 좋아해서 그렇게 잘 못했는데 이제와 생각하니 저 자신이 나태해질까봐 자신을 조인다는것이 아이들을 조였던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은 많이 노력중인데 늘 숙제입니다.
큰아이때문에 자연요법을 하게 됬는데 하면 할수록 풍욕의 효과를 느낍니다.
전화 하신적이 있으신데 통화가 어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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