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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상해에서 질문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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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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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glang(황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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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6-03-30 오후 11:06: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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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346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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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에 상해 간다고 글을 남겼던 준 엄마입니다. 저희 가족은 한달전에 상해로 이사를 왔습니다. 기후가 다르고 먹거리가 다르고 물이 다른 상해로 와서 가장 걱정되는 것이 2살, 4살 두 어린 아가들의 건강문제입니다.
질문1 .상해는 기후 특성상 먼지가 많고 바람이 많습니다. 게다가 온돌이 없어서 실내가 매우 춥습니다. 그래서 추운 겨울에는 옷을 두겹, 세겹 껴 입는 것이 일상이라고 합니다. 난방이 안되는 실내가 매우 추운 곳에서도 풍욕을 해도 될까요?
질문2 우리 아가들도 역시 현재 감기에 걸려 있는데요. 돌쟁이 둘째가 콧물이 계속 나고 있어 걱정입니다. 공기가 냉해서 그런지 일어난 직후인 아침에는 누런 콧물이 연신 나다가 오후가 되면 콧물이 나오지 않네요. 콧물이 하도 많이 나와서 코 주변도 굉장히 많이 헐었습니다. 한국에서 가지고 온 콧물 약을 먹였으나 잘 낫지 않습니다. 타국이라 병원에 쉽게 가기도 힘든 상황입니다. 어찌해야 될까요? 기후에 적응하는 것이려니 하고 죽염수 한방울, 감잎차 먹이기로 지내야할까요? 누런 콧물이 계속 나오면 중이염으로 전이될 수 있는지요? 콧물이 나올때 어떻게 아이를 보살펴야 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너무 질문이 중구난방식인 것 같아 죄송합니다. 너무 길어 읽으시기에도 힘드시겠지만 친절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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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민숙(2006-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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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민숙(2006-04-06):
준,윤이가 환절기에 감기로 고생하나 보군요.. 엄마가 힘내고 .울 지민인 가끔씩 준이 얘기 한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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