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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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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에구,,마음아프셨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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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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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신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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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6-03-22 오후 1: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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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347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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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못하고
젖만 먹는 어린 아가가 입원했었으니
남편도 전은실님도 마음이 많이 상하고 아프셨겠네요
저희 큰 아이도 7개월때 장염으로 입원했었는데
워낙 자주 아프고 병원에도 자주 다녔는데도 결국 입원을 하더라구요
아플때마다 빨리 낫게 한다고 얼른 병원에 다니곤 했는데...
약만 먹인다고 튼튼하고 아프지 않는 것도 아니고
또 병원은 무조건 별리 하는 것도 능사가 아니니
아가가 앓으면 병원에 다니면서 아가의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처치를 병행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더구나 이번에는 퇴원한지 얼마 되지 않았으니
전은실님도 피곤하실테고
아가가 힘든 상태일테니 병원약 먹이고
감잎차 먹이고 죽염 먹이는 정도랑
겨자찜질을 가슴과 등 배에 해주는 것으로 만족하셔요
겨자찜질은 따갑고 아프니까,,
약하게 만들어서 (2:8)
아가의 피부가 발갛게 될때까지 해주고
담날 해줄때는 피부의 발간 것이 다 사그라들었은지 보고 다시 할지를 결정하셔야 해요
병은 나갈때 조심하라고 했으니
집도 자주 환기해주고
찬바람 바로 쐬지 않도록 돌보세요
풍욕은요
남편이 반대하시면
전은실님 판단만으로 계속 풍욕을 하기보다는
시간을 두더라도 충분히 이야기 하고 함의하에 시작하셨으면 헤요
전은실님이 그동안 올린 글을 보니
재용이가 더 아가일때도 장염으로 감기로 고생을 많이 했던데..
이런 아가일수록 조심조심 키워야 하거든요
풍욕은 매일 일광욕겸 해서 해주면 좋은데..
미리 말씀드린대로 남편과 합의후에 하도록 하구요
아이를 키우는 일은 장기전이라고 봐요
이번에 완벽하게 하지 못해도
하나씩 하나씩 해나가면 되니 이번 감기 잘 이기도록 도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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