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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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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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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냉온욕을 처음 시작할 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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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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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micky(이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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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8-09-20 오후 7:43: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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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684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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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항력이나 면역력을 키워주겠다는 이유 이외에도
혹시 아이가 성인이 될때까지 낮지 않는다면
스스로 자기를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는 생각에
냉온욕의 경험이 필요할 것이라 생각하고 시작했어요
그런데 아이가 다소 어리다는 점을 감안하지 못한 것 같아요.
그럴께요.
이틀 정도는 아이랑 웃으며 찬물에서 장난도 치도 앉아서 운동도 했어요.
냉온욕 그 자체보다 냉온욕을 통해 증상을 더욱 악화(?)시켜 간지러움으로 힘들어하는 아이때문에 힘들었어요.
아이랑 이야기 해 볼께요
어제는 발갛게 붉었던 자리가 부분 부분 암죽색(?)으로 변하기도 하고
다시 긁은 자리는 빨갛고 약간 부어있어요.
진물 상태는 아이가 긁은 자리에 조금씩 나오고 있어요
아토피 보다 더 힘든건 제 자신인 것 같아요
아파서, 힘들어서 가려워서 힘들어하고 예민해진 아이에게
한량없이 너그럽지 못하고 때론 말로 아이에게 상처를 준 제 자신에게 말이죠... 아이가 잠들고 나면 이성이 차려지고 그제서야 죄책감을 갖게 되는 반복되는 일상에 몸서리쳐집니다.
긍정적인 마음 ..
긍정의 심리학 요즘 한참 뜨던데
그런게 제게 꼭 필요한 모양입니다.
엄마 역할이라는게 쉽지 않습니다.
조언 감사드리며 좋은 소식으로 꼭 글 남기고 싶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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