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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많이 힘드시죠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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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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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신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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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8-09-17 오전 11:01: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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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767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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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를 부모가 집에서 다스리는 과정이 결코 쉽지 않을 거예요
저희도 지금은 과거에 얼머나 힘들었는지 잊고 잘 지내고 있지만
이정희님처럼 지금 너무 힘들어서 견디기 힘들어 하시는 글을 보면
다시 그때가 떠오릅니다
명현인가 우려하셔서 글을 검색해보니 2년전 글이 마지막 글이네요
그 2년동안은 아이가 어떻게 지냈었는지요?
또 아토피 치료는 어떻게 했었는지요?
약을 썼었는지...
어느정도 치료를 했었는지요?
아토피 증상을 약으로 억제했던 경우는
약을 쓰지 않는 것만으로도 증상이 심해지고
보통 약을 오래 쓴 경우는 약을 서서히 줄여서 리바운드 현상을 줄여야 아이가 덜 고생하거든요
2차 감염과 명현은 증상으로는 구별하기가 힘들어요
그런데 명현은 열이나고 미열 정도이고 부분적인데 2차 감염은 열이 높아요 진물이 심하게 나고 멈추지 않으면 부분적으로 감염이 될수 있으니
즉염수 소독을 자주 해주고
정 멈추지 않으면 병원에 가서 확인을 해보세요
죽염수는 10%로 해주면 아파할테니 1%로 해줘보세요
바세린 발라줘도 되요
힘들지만 잘 견뎌야 해요
아토피를 치료하는 다른 치료법이 없어서
힘들지만 먹을 것으로 그리고 자연건강법으로 아토피를 치료하기로 결정하셨으니 고비라고 여기고 견디면 좋겠는데
참...견디라는 말이 쉽게 나오지 않는군요
다만 드릴수 있는 말씀은 우리의 경험에 비춰보면
정말 좋아지기는 하는 걸까 할 정도로 절망스러울때가 지나면 한단계 좋아지곤 한다는 거예요
지금이 고비라고 여기고 힘을 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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