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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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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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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가끔은 그런 생각을 해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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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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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신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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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8-08-22 오전 11:05: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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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650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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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고통스러운 상황이 닥친 것은 왜일까?
정말 고통은 겪어낼 힘이 있는자에게 견딜수 있는 만큼만 주시는 걸까?
그래서 몸이나 마음이 아픈 아이들은 철학자가 되고
마음속이 야물어지는 것 같아요
아이에게 온 시련이
아이에게는 분면 득이 되리라 봐요
"먹지 못해서 괴롭겠다"라는 것보다는
상황이 그러한데도 의연하게 잘 이겨내는 지우의 내적 힘에 적극 지지를 해주어서
아이가 고통을 잘 견디고 있고 그것이 얼마나 대견한 일인지..자꾸 주지시켜서 스스로의 자긍심을 높여주면 좋을 듯 해요
어차피 피하거나 돌아갈수 없는 상황이라면
우리에게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것,,
몸이 아프고 음식을 마음대로 먹지 못한느 상황보다는
내가 이 어려움을 잘 이겨내고 성숙해지는 계기로 삼겠다 마음을 바꾸는 것이 좋을 듯 하니
엄마도 그런 쪽으로 생각을 바꾸고 지은이에게 조언해주세요
다시 생채식을 해야 할까 괴로워하기보다는
달걀에 반응이 있다면 내게 반응있는 음식을 피하고
국수도 직접 삶아서 채소채썰고 김치 다져넣고 비벼먹거나 콩국수를 해먹이거나 인스턴트류로 먹이지 말고 방법을 찾으면 좋을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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