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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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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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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윤찬이에게 나타난 증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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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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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ness(김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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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8-08-04 오전 2:1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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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049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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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찬이.. 그냥 단식 갔어야 하는데..제 사정때문에 못갔더니.. 이번주 몸이 많이 안좋네요..
지난주에 윤찬이는 대안학교에서 하는 캠프에 다녀왔는데 아무래도 먹거리가 조심이 안되었는지.. (농사지은 유기농에 인스턴트는 없다고 했거든요..) 아니면 잘 씻지 못하고 관리를 못해서 그런건지..
다녀오더니 온몸에 두드러기처럼 볼록 볼록한게 올라왔네요.
아토피로 상처가 난 것과는 조금 다른 양상인데.. 이렇게 올라왔던 적은 없었거든요..
음식은 거의 조심하다가 요즘 들어 하나씩 먹어보고 있습니다. 가끔 소고기 조금 먹구요, 흰살 생선은 원래 먹었구요. 간간히 계란 한조각씩 먹어보고 있는데 별 반응은 없었네요.. 유제품은 아직 안먹이고 있구요.
그런데 캠프 다녀오면서 너무 심하게 팔이랑 등, 사타구니 이런 곳에 올록볼록이가 올라와서 이게 두드러기 같은 건지.. 아님 아토피가 심해진건지 구분이 안가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어요. 계속 냉온욕 매일 다녀오고 풍욕 하는데 잡히지가 않네요.
요즘들어 많이 좋아져서 캠프에 갔는데.. 더 안좋아져서 속상하네요.
남편은 병원 가보라는데.. 별 뾰족한 수 있겠나 싶어서 미루고 있네요. 가면 아토피라고 구박만 할것이 뻔해서..
도움좀 부탁드려요..
벌써 한 2년쯤 음식 조심하고, 1년쯤 자연요법 하고 있는데.. 초등학교 들어가서 많이 나빠졌다가.. 여름방학 가까우면서 이사를 했더니 그 이후로 많이 좋아졌었답니다. 팔은 거의 없어지고, 다리 접히는 곳만 조금 남아있었는데.. 다시 오돌도돌 돋아난걸 보고.. 이게 무얼까 고민중입니다.
냉온욕은 거의 매일 하는데 풍욕은 하루에 2번, 혹은 냉온욕만 하는 날도 자주 있습니다. 감잎차 먹고 있구요. 보습은 엽록소 유제 만들다가 제가 너무 지쳐서(직장맘이라는 핑계로..) 요즘은 한살림에서 나오는 보습제 쓰고 있습니다.
그냥 열심히 풍욕하고 냉온욕하면 좋아지겠지 싶으면서도 가끔 나타나는 이 고비를 넘기는게 자꾸 쉽지 않아지네요..
도움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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