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
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
|
 
|
 |
| 글제목 |
제가 병 아닐까요?강박증... |
|
| 이름
|
smhbyb(설명희)
|
날짜 |
2008-06-17 오전 11:53:58 |
|
| 조회수 |
800 |
파일
|
-
|
|
신경정신과에 다녀올까봐요..아이들 잘 키우려면요..
둘째아이도 매일노심초사하고 그려려니 한적이 거의 없어요..
매일 조금만 나빠지면 왜이럴까?왜이럴까?모가 문제가 내가 몰 잘못한거지 어떻게 해야하지..하루에도 열두번씩 생각하고..
누구한테 막 달려가서 얘들이 왜 그러는거냐고..모가문제냐고 하루에도 열두번씩 물어보고 싶고..시원한 답이 없으면 혼자 답을 찾으려고 머리 싸매고 결론은 해결책도 없고 그냥 약 바르구요..
병원에서도 확실한 답이 없고..
희안한건..어떤때는 정말 아이가 너무 좋아진다는거에요..
그걸 봤으니 놓치고 싶지 안은데 왜 좋아졌는지도 확실히 모른다는거죠..
또 왜 나빠졌는지도 확실하지 안구요..
몰 먹어서 나빠지는건지도 잘 모르겠고 몰 먹어서 좋아지는지도 모르겠고..
도시락도 모가 아이한테 좋은지 나쁜지 이것저것 다 빼면 정말 해줄께 없는데 도시락을 몰 싸줘야 하는지도 잘 모르겠고..
그냥 굶어야 하나?싶기도 하고..
어쩔때는 그냥 먹이니 또 좋아보이고...
인스턴트 이런것 안먹이면 되는줄 아는데..그걸 안먹여서 좋아지면 그러는데 그것도 아니고..아이 스트레스만 엄청 늘어요..
요즘은 아이스크림...문제는 큰아이 더 심하구요..
다행이 아이들은 발육은 정상으로 가고있는데...더 제가 소극적이면 아이 발욱에도 문제인데 기운내고 잘 해먹어야 하는데..자꾸 증상이 들어나고 그러면 자꾸만 소극적으로 변해서 다 먹지말라는 말만 하는것 같구요..
아이가 조금이라도 어제보다 안좋으면 제 자신이 극심한 우울증에 빠져요...아무것도 하고 싶지 안고 우울하고 말도 하기 싫고..그냥 아무도 만나기 싫고...
셋째는 증류약이라 그나마 괜찮은데...둘째아이는 너무 쓴약을 줘서 어제 2팩을 먹였는데..눈두덩이가 퉁퉁 부었어요..이것도 아닌것 같기도 하고..
심해져서 한의원가서 확인하고 약짓고 약 오는 2틀동안 무슨이유인지 아누 얼굴이 좔좔 좋았었거든요..그런데..어제 약먹은뒤로 또 시작..얼굴 뚱뚱 붓고...
너무 제가 앞질러 가는걸까요?..
2봉지 먹여놓고 이거 먹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또 갈등하고...
한의사 말하면 분명히 좋아지는거라고 할텐데...
매일 이렇게 반복하는 제 자신이 정말 싫고..
병원가면 무조건 스테 바르래요..연고는 괜찮다고 ..하지만 좋아지도 또 그러고..그러다가 손가락 쩍 갈라지는것 같고..
한걸음 뒤로 물러서서 바라봐야 하는데 자꾸 앞서가게 되고..어떻게 해결해야 편할껏 같구요...
국화우린물 어때요?..
어제 ...다려서 먹었는데 제가 괜찮은것 같던데....그것 마시게 하고..
한약은 아닌것 같기도 하고 괜히 얘 망치는것 아닌지 싶고?...
보습제를 둘째 피지오겔 쓰는데..
셋째 아이 같이 쓰는데 좀 트러블이 이것도 있는것 같고..
정말 헛갈립니다... 골치아프게 해서 죄송해요..
마음을 가다듬고 정신 차리고 다시 올께요..모가 문제가 있었겠죠..다시 다시 처음으로 정리좀 해보려구요..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