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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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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이제야 글올려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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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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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jiny(최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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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8-05-07 오전 10:0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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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64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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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초등학교 6학년 여자아이입니다
상황이 급해서 몇번 전화로 문의하고 정말 온몸으로 심한 명현을 겪다 보니 이제야 글을 올리네요.
저희 아이는 돌때 아토피가 눈주위로 시작되어 온몸으로 퍼지고 아토피에 대한 상식이 전혀 업던 터라 병원약에 의존하여 3년정도 지나고 약에 심각성을 처음 알게 되어 약을 끊고 우연히 수수팥떡을 알게 되어 자연요법을 하게 되었고 학교에 가지 못할 줄 알았는데 무사히 가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저도 아이도 그때부터 먹거리에 점차 소홀히 되고 학교 앞 불량식품까지 통제하기는 불가능. 정말 맛난 (?)먹거리를 오로지 엄마의 의지대로 묶어둔 식욕이 폭발하면서 보지 않는 곳에서 또는 점차 이제는 괜찬지 않을까라는 안이한 생각에 다리뒤가 조금씩 안좋아질때는 약에 대한의지도 무너져 일년에 한두번은 쓰기도 하였습니다.
지난 가을 아이는 입술이 부르트고 가려워하기 시작했는데 그것이 다시 시초가 되어 도배와 새가구 , 그리고 11년만에 동생도 보면서 보이지 않는 스트레스인지 눈주위와 피부에 가장 민감하고 연한 부위로 점점 약으로 되지 않는 상황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자연요법을 다시 시작했고 상황은 참담했습니다.예전에 해 본터라 어느정도 자신도 있었는데....
학교를 쉬고 전화로 문의하며 단식원에도 가보았습니다.
엄마인 저도 심호흡을 크게 해야 할정도로 아이의 몸은 화상을 입은 듯 발갛고 때처럼 생긴 두터운 각질에 끊임업이 진물이 났습니다.
어렸을때 보다 명현이 심하고 오래갑니다
먹거리를 바꾸고 생채식을 한지 45일정도 되었습니다
학교에 도시락도 싸갑니다.
각질도 얇아지고 하애지고 있습니다.
처음보다 많이 좋아졌지만 아직 밤마다 가려움에 아이가 지쳐합니다.
워낙 먹거리를 좋아하는데다가 여자아이라 외모때문에 힘들어하고 학교에서도 가려움증이 나오니 수업이 쉽지 않습니다.
스트레스가 원인일지 몰라 휴학을 해야할까
이사도 고민중입니다.
남편주변에서는 서울 근교로만가도 많이 좋아진다고 하는데 ...
과연 그럴까 ....조언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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