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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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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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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매실액기스 덕 보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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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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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emos(김석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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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8-04-16 오후 1:0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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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250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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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래은이는 집보단 바깥이 더 좋은 시절입니다. 진달래, 개나리에 매화 산수유 그리고 봄꽃까지(아이는 유치원 선생님이그러셨다며 벚꽃을 궂이 봄꽃이라합니다.) 만물이소생한다는 이 봄이 래은이에게는 맘껏 뛰노는 인생의 봄이기도 합니다. 언제 그렇게 아프고 힘들었는지... 이제 겉으로는 다른아이들과 다름없는 시골 소녀가 되어 까무잡잡한 얼굴로 오후늦게서야 집으로 돌아옵니다.그래도 아직은 마음을 내려놓아선 안된다는 몸안의 신호를 깜박이곤 합니다.분명히 괜찮다는 딸기를 먹고 한시간이상을 가려운 두드러기에 호흡곤란까지 오기도 했구요, 생협에서 분홍빛에 매료되어 아이스바 먹구 눈이 충혈되구퉁퉁부었기도 했지요.그래두 같이 사온 잡곡식빵을 먹겠다길래 봉지채로 주어버렸어요 긁으면서도 유치원 아이들이 시중과자 먹을 때 얼마나 먹고 싶었던지 한봉지를 하룻 새 거의다 먹더라구요. 이럴때 그냥지나치진 못하죠 바로 매실 액기스와 조청으로 비상조치하구요 심할땐 관장 그리구 풍욕이어서 실시하면 약 12시간 안에 상황수습은 되더라구요 고마운 매실액기스!!! 그래서 수수팥떡은 여전히 래은이 생활에서 든든한 비상구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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