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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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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전에도 도움 요청했었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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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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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정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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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6-02-19 오후 11:29: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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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390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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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딸아이는 18개월 이제 19개월 들어갑니다.
1월초에 감기증상과 미열이 2주 넘게 나서 병원가서 소변과 혈액검사를 했었어요. 그 결과 백혈구 수치가 높게 나와서 일주일 항생제 먹었어요.
약을 먹는 동안도 미열이 높게 나왔고 지금도 미열은 높게 나와요
신라영님 말씀대로 3일 바짝 긴장하고 풍욕을 하루 5회 해주기도 했구요
의사선생님께서는 제 딸아이가 아픈데는 없다며 약을 그만 먹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 미열이 계속 높게 나온다고 했지요" 그랬더니
한 예를 들어주시더라구요 " 어떤 어머니께서 아이 체온을 쟀더니 38도가
넘게 나오더라는거예요. 수시로 재도 38도가 넘게 나오고 어머니 체온을 재면 정상으로 나오더라는거예요. 아이는 아픈것 같지 않은데 그래서 병원에 와서 겨드랑이 체온으로 재니깐 정상 체온이 나오더라는거예요.
그러시면서 크게 걱정하지 말라고 하시더라구요.
그 뒤로 크게 신경 안쓰고 풍욕 2~3회 해주고 감잎차도 하루에 400cc 정도 먹이고, 산야초 녹즙 계속 먹였는데 며칠 또 열을 재니 미열이 높게 나와요 37.7~38도 까지도 나와요 흐흐흑....
어떡해요? 전 별의별 생각이 다 들어요. 잘자고, 잘먹고, 잘놀고 잘싸고 한다고 건강한건 아닌가봐요... 어디가 아픈걸까요? 기본 체온으로 떨어지질 않아요.... 근데 밤에 잘때는 정상체온으로 떨어져요.....아침이 되면서 서서히 체온이 상승을 해요.
성장이 또래 아이들이 비해 아주 많이 작아요.
심지어 1년 동생보다도 작은 경우도 있어요.
몸무게는 9kg에 키는 76정도 속상하고 마음이 참 아픕니다.
어딘가에 염증이 있다고 해서 일주일 항생제 먹었는데....
왜 미열이 계속 높을까요.....? 이렇게 가만히 있어도 되는건지
이 무지한 엄마 속만 태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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