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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우선은 넘 걱정하지 말았으면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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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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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신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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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6-02-19 오후 1:2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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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341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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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진단을 받은 것이 아니라
엄마의 판단인 것이니 넘 기정사실화 하지 마세요
이제 양경희님이 아이와의 관계 개선에 들어갔으니
일년이 지나면 아이도 많이 좋아지리라 봅니다
자유게시판에 서민영님이 올린 글을 검색해서 읽어보시면
그 아이는 병원에서 과잉행동장애 를 판정받았는데도
단식과 음식 조절도 좋아지는 것 같다는 글을 읽을수 있을실 거예요
서민영님의 경우 이제 시작단계라 지켜봐야 하지만,,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실지로 과자 음료등 설탕 식품 첨가물을 과하게 먹을때 아이들의 행동과인스턴트를 절제했을때 아이들도 안정되었다는 글도 있고
설탕과잉 인스턴트 과잉이 아이들의행동을 거칠게 한다는 글도 읽었던 기억이 있거든요
그러니 깨끗한 음식과 엄마가 지금처럼 긍정과 칭찬 격려로 아이를 대해주면 좋아질 거라 믿습니다
학교에 가는 것이 걱정스럽긴 한데
엄마가 집에서 항상 아이와 긴밀하게 지내고
육아방식도 지금처럼 유하고 부드럽고 받아주는 형태를 일관되게 해주셔야 해요
아이들에게 좋지 않는 영향을 주는 것이
부모의 일관되지 않은 자세라고 합니다
예전에는 많이 혼내셨으면 아이에게 시간이 있을때마다
사과하고 이제부터는 엄마가 그러지 않기로 했다고 왜 그런지..이유를 설명하게 납득시키고,,,
대신 이번에 엄마의 방법을 바꾼 것이니 앞으로는 왔다 갔다 하시면 안되요
저도 경혐했지만,,,그 과정이 쉽지 않거든요
저도 남자 아이를 둘 키우다보니 야단을 많이 치고 때로는 매도 들었는데..그 방법을 바꾸는 과정에서 넘 힘들었거든요
아이를 대하는 방식도 이미 습관이 되어 습관을 바꾸는 과정이 고통스럽기까지 했어요
예전에 육아 방식에 대한 후회 미안함등도 제 마음을 힘들게 했구요
2001년생이면 아직 아이가 어린데 학교가는 시기를 조절하는 것이 가능하지 않으까 싶은데..
그것도 한번 알아보시고,,
학교 선생님과 자주 상담하면서 아이를 학교와 집에서 협력하여 돌보게 될수 있으니 미리 우려하고걱정하지 마세요
엄마가 넘 걱정하면 아이도 학교에 들어가지 전에 부정적인 생각을 할수 있으니 긍정적으로 사고하도록 자꾸 애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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