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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4개월 아가 아토피 질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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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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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acaca(오정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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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8-02-15 오전 12:15: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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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718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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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다 치료된 큰아이(9세) 아토피는 양반이었다는 생각이 점점 들기 시작합니다.
어디서부터 설명을 해야할지...
큰아이가 아토피였고, 자연요법으로 나았던지라 셋째가 생각지도 않게 아토피란걸 느끼기 시작했을때 그리 겁은 나지 않았었습니다.
그래, 예전처럼 그리 하면 되겠지...막연한 자신감이었지요.
그러나 아토피가 점점 뚜렷해지고 점점 심해지기 시작하니 알고있는 자연요법 이론에도 막막해지고 한숨먼저 나오게 됩니다.
큰아이가 두돌쯤 심해졌다면 셋째는 두달정도부터 나오기 시작해서 4달째인 지금은 온몸에 도돌이들이 군데군데 포진되어있답니다.
심한곳은 배와 얼굴...
그중에서도 얼굴은 양볼이 벌개질정도로 번진상태인데 만져보면 화끈거리기도 하더군요. 큰아이 얼굴은 이정도까진 아니었는데...
이렇게 거칠고, 진물도 약간있는 벌개진 얼굴의 열기를 완화,진정시켜줄 방법이 죽염수 소독외에 뭐가있나요?
감잎유제나 엽록소유제, 마그밀액바르는것이 도움이 될런지...
오곡가루미음을 분유대신 먹이기 시작한지 3주경과..체중 500g증가
3주만에 이정도 증가량이면 정상에 속한지요?
변은 설사도 아니고 되직하게 좋게 보는데 하루 한번이 아니라 3일에 한번꼴로 많은양을 한꺼번에 봅니다.
먹는양이 적어서 3일에 한번보는건지 가늠을 못하겠구요.
하루에도 수시로 뿡뿡하고 방귀를 세게 뀝니다. 이것이 소화가 잘 되지 않아 나오는건지 궁금합니다.
사실 저도 하루중 수시로 방귀가 나옵니다. 그것도 아주 세게요.
흰밥을 먹을때보다 오곡밥을 먹을때 더 심한것 같구요.
분유로 보충했을땐 제법 다리살도 단단했던것 같은데 오곡미음으로 먹인뒤부턴 다리살이 빠지기도 하고 말랑말랑 해진것 같습니다.
밤을 먹이면 살이 오른다하여 오곡미음 2주째부터 밤가루를 오곡미음과 같은비율로 섞어 먹이는데 괜찮은지요.(분유5g스푼으로 오곡가루3+밤가루3스푼+물800ml해서 하루에 3번 나누어 먹이거든요)
먹고 남기도 하여 하루평균 500ml~600정도 먹는다고 봐야겠군요
오곡가루만으로 먹이고 밤가루는 오곡가루 미음 사이사이 간식으로 먹여야 하는건 아닌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풍욕과 냉온욕을 해주려고 하는데 어떤글에선가 돌이후에 하라는 말이 있던데 왜그런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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