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
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
|
 
|
 |
| 글제목 |
신라영님 안녕하세요? |
|
| 이름
|
bsson12(손병숙)
|
날짜 |
2008-01-14 오전 6:28:54 |
|
| 조회수 |
630 |
파일
|
-
|
|
오랜만에 글 올립니다. 잘 계시죠?
우리 큰딸이 이번에 초등학생이 되네요. 그렇게 아기때 열감기를 하더니정말 어느순간에 어! 감기를 잘 안하네? 일년에 한두번?
어릴때 그렇게 안먹더니 지금은 뭐든지 잘 먹어서 복부비만이 되지 않을까 염려도 되네요.^^ 8살에 26kg, 키는 안재봤지만 큰편. 혹시 비만정도나 영양검사를 하려면 병원에서 종합검사를 하는건가요? 한번도 안해봐서요...
에고 둘째 아토피얘기하려다 길어졌네요.
35개월 됐구요, 1년전에 아토피가 나와서 집에서 먹거리 단속하다 제가 공부하려고 아이를 맡겼는데 갑자기 시중과자를 많이 먹더니만 진물과 딱지가 생겼었어요. 한달전 증상이 지금은 많이 좋아졌지만 무릎뒤엔 심하네요. 딱지가 떨어져 벌겋게 되었는데 자꾸 긁어요.
정원이는 알러지검사를 안해봤는데 통밀가루도 안좋은것 같구 동물성은 거의 안먹이는데 어쩌다 시댁이나 친정서 고기국물을 먹고오면 또 긁네요. 꼭 병원가서 검사해야 하는건가요? 제가 짐작은 하겠는데 꼭 이것에 반응한다고는 할수 없어서요.
먹거리요..집에서는 남편의 동의하에 어떻게 단속을 하겠는데 친정이나 시댁,
특히 시어머님이 당신 음식 단속시키는것 같으니까 기분이 굉장히 나빠하셔서 맘이 많이 쓰이네요. 제가 대충 얘기는 했는데 당신 입장에서는 용납이 안되나봐요. 또 유기농애기가 왜그러냐는 둥...
둘째가 밤마다 긁어 속타는 며느리의 심정은 모르실거고
안그래도 스트레스 받는데 어머님까진 안좋아하시니 요즘 아주 불안하답니다. 지인이 어머님을 모시고 피부과에 가서 의사한테 얘기를 직접들어보게 하라는데 병원에 가도 저랑 다른의견일것 같아 주저하고 있어요.
어딜가도 불량식품이 노출되니 둘째에게 안보이려해도 큰아이 따라 다니면 둘째가 맘이 많이 상하는가 봐요.
이런저런 이유로 대안학교도 생각해 봤는데 결정이 쉽지도 않고...
총무님 아이들도 공립학교에 다니는 건가요?
우유만 안먹고 급식은 먹었던 건가요?
반응이 있는 둘째때문에 학교자체를 달리 알아봐야 하는지
걱정입니다.
피부가 튼튼해져도 매일 먹는 급식이 그리 좋지 않을것 같고 널린 불량식품에 맘상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으로요.
맘이 불안하니 풍욕도 제대로 안하고 걱정만 하고 있네요.
총무님 일침좀 가해 주셔여...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