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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대전에사는 장범이 엄마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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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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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mi7708(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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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7-12-31 오후 7:56: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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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07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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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장범이 올겨울에 아토피란놈이 싹 없어졌어요..ㅎㅎㅎ
머리부터 발끝까지 심했던 우리 장범이 밤에 잠도 잘자고 이제는 못먹던 계란, 소고기.밀가루도 먹는답니다.
세상에 이럴수가 있습니까.. 우리 부부 요즘 살맛나고 세상사는게 달리보일정도랍니다.. 왜냐면 밤에 잠을 잘 자니까요..한 4년을 제대로 자보지도 못해서 항상 짜증에 그러니 부부관계도 별로 좋지가 않았더랍니다.
가족들 모두 너무 힘든 나날을 보내던중 어느날 점점좋아지는 장범이를 보며 너무 신기했어요.. 그렇게 속썩이던 아토피놈이 어떻게 저렇게 아무일도 없었던것처럼 사라질까하구요..
앞으로도더 조심해야하는데 자꾸맘이 헤이해지는군요...
오늘이 2007년 마지막날인데 먼가를 해낸거 같은 이뿌듯한느낌...
앞으로 재발이 없길바라며 이해를 마무리하려합니다.
여기 모든 아토피 아이를 키우시는 부모님들 저처럼 언젠가는 희망이 있을거예요
내년에도 우리 완치를 위해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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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자(2008-03-04):
저에게도 조언좀 ^^대전살아요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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