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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상담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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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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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601(표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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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6-01-18 오후 5:24: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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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349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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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춘천에 사는 원준이 엄마 표선화예요
어느 게시판에 올려서 의논을 드릴까 하다가 이 게시판을 이용합니다.
요즘의 저는 풍욕은 매일 못하고 있어요
자꾸 일이 생겨서요, 밤마다 시간을 못내고 있네요
열심히 해야죠
그동안의 친정살이를 접고 이번주 금요일 이사합니다.
저희 집과 친정이 멀어서 주중에 원준이와 저는 친정에서 생활하고 신랑만 집에 있어지요
그래서 친정과 5분거리로 이사합니다. 이제 엄마가 왔다 갔다 하시면서 원준이 봐주시기로 하셨어요
원준이 아토피는요 요즘 많이 좋아졌어요
정말 모든 분들 이야기처럼 좋아지려니까 갑자기 좋아지던데요
사실 제가 연말이라 송년회다 모다 음식 조절하기가 무지 힘들어서 약간의 반칙도 했거든요(고기를 좀 먹는등...)
그런데 원준이가 작년 크리스마스를 고비로 좋아지더니 요즘은 겉보기에는 너무 좋아요
원준이는 원래 얼굴이 심한 편이었는데 얼굴이 약간 튼 것처럼 보이구요 붉은 기도 많이 없어지고, 긁는것도 덜 하구요, 긁지를 않으니까- 이마가 항상 상처투성이었는데-얼굴도 뽀애지고 있어요 몸 전체 건조한 것도 없어지고 피부가 맨들맨들해졌어요
이렇때 일수록 제가 더욱더 음식 조심해야 겠지요.
그런데 요즘 고민은요 제가 젖몸살이 너무 자주 오는거예요
유축도 사무실에서 정기적으로 하고 아침, 저녁으로는 원준이한테 직접 물리고하는데도요
오늘도 죽다 살아났어요
그리고 더 큰 고민은 원준이가 밤에 잠이 깊게 못들어 계속 깨고 젖을 물어야만 자네요
낮에 낮잠을 많이 자는것도 아닌데 밤에도 늦게 자구요(보통 12가 넘어야 됩니다.)
원준이의 하루 일과는 밤에 12시 전에 자면은 아침 7시쯤 일어나구요, 일어나서 놀다가 9시쯤 다시 자서 11시쯤 일어나 젖먹고 , 이유식 먹고 12시쯤 자구요(이때 많이 안자요)또 3시나 4시쯤 좀 자고, 6시쯤 좀 자고 8시나 9시쯤 자구요 자고나면 12시 넘어서 자는 날이 많아요
그런데 낮에 잘때도 엄마나 저나 옆에서 같이 자지 않으면 30분이상 깊게 자는 일이 드물구요, 밤에도 젖 먹으면서 자서 계속 젖을 찿으며 잠을 깊게 못 자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항상 피곤하구요, 지금은 엄마가 원준이가 깨서 울면 달래서 재우시는데 이제 밤마다 아이를 데리고 혼자 잘 생각을 하니 앞이 캄캄합니다.
친정엄마는 젖을 이제 끊으라고 하시는데, 저는 되도록 오래 먹이고 싶거든요, 근데 젖 먹이는 일이 점점 더 힘들어 지네요?
아이 밤중수유 끊는 법과 어떻게 하면 잠을 푹 자게 할 수 있을까요?
다행히 원준이는 녹즙(과일즙하고 섞은것)도 잘 먹고, 산야초 효소도 잘 먹고, 요즘 진 밥도 잘 먹어요
그리고 산야초 효소를 밤에 자다가 깨면 먹이는데 괜찮은가요?
물만 주면 안 먹는데 산야초 효소는 잘 먹거든요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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