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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넘 오랜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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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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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ni1284(박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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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6-01-17 오후 11:50: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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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268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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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가끔들러 둘러보다 가곤 했는데..오랜만에 이렇게 글을 남기네요.
자주 들르진 못한게 아이들이 튼튼해져서는 아니구요...여기 들를새도 없을정도로 정신없었답니다..쭈욱..일주일에 세번씩은 병원을 다녀야 했으니까요..그나마 작은아기는 큰 병치례없이..감기도 그럭저럭 가뿐하게 이겨내고 있습니다.
근데..큰아이가 정말 문제네요...한다고 시작한게..어설프지만 8개월무렵부터였고..주위에 비난에도 꿋꿋이..버텨왔는데..아직 차도가 없어요.
감기만 왔다하면..중이염이 옵션이 되버렸답니다...급한맘에 폐구균주사도 맞혀봤는데..소용이 없네요.
참,,큰애가 각탕하는것을 힘들어할때가 종종 있거든요...하면서 잠이 들어 버리곤 하고...이젠 스스로 힘들다고 얘기하곤 하는데..매일하는 각탕이 좀 무리가 가는건 아닌지..싶네요.그리고 아이가 열이 많은 편이라 땀을 많이 흘리거든요..그런데 각탕이 효과가 있을까요?크면서 땀도 덜 흘리줄 알았는데..아니네요 ㅡ,,.ㅡ
지금 다니는 어린이집이 늦게 하원해서 집에오면 정말 정신이 없거든요.
금세 각탕하고 한시간여 지나면 저녁먹고..한숨돌리고 목욕하고 자면..그래도 9시를 훌쩍 넘기기가 일쑤에요.그래서 올해엔 어린이집도 바꿀생각입니다.그럼 좀 나아질까요?체력이 딸려 이렇게 병치례를 하는건 아닌지..
한동안은...내가 오히려 아이를 혹사시키는건 아닌지 고민할적도 있었드랬습니다..최민희선생님 티비출연하시는걸 보면서도...난 왜 그렇게 해도 안될까..자책도 했구요..ㅜ.ㅜ
정말 중이염은,,,방도를 모르겠네요..
고기를 찾는 큰아이에게 일주일에 한번정도는 줘도 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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