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
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
|
 |
글제목 |
먹는 거 자체에 별 관심이 없어요 |
 |
이름
|
5sebom(오미선)
|
날짜 |
2006-01-14 오후 5:00:36 |
 |
조회수 |
348 |
파일
|
-
|
 |
따뜻하고 자상한 말씀 고맙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아침부터 계속 아이들 먹을거리를 했습니다.
아이들 맵지 않게 먹이려고 무나물도 하고
잣죽도 쑤고 고구마도 찌고
사과랑 참다래도 갈아보고.....
큰 아이는 엄마가 주는 음식이 제일 맛있다고
여섯 살 배가 불룩하도록 계속 먹고 또 먹는데
둘째 녀석은 무엇을 주어도 고개를 젓고 뱉고 심지어는 토하고......
오로지 가슴만 파고 듭니다.
제가 직장에 나가 있을 때도 원래 잘 먹지 않아서
걱정을 해 왔어요.
얼렸던 젖 조금 먹다 이유식 기간에도 이유식보다는 아침 저녁으로 먹는
젖만 찾았고요.
이제 제법 세 끼 밥을 먹어야 할 텐데
이렇게 젖만 먹으려고 해도 될까요.
독하게 맘먹고 끊어야 할지.
다른 것은 아예 안 먹는 아이, 젖만 먹으려고 하는 것이 안쓰러워
이제껏 끊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
 |
|
- 오진화(2006-02-12):
많이 놀려야 잘 먹어요. 저의 아이도 14개월이고 모유수유 중인데, 바깥산책 후에 젖보다 먼저 줘 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