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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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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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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반갑습니다. 2002년에 전혜선님의 글을 읽으며 힘을 얻었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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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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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woomul34(정성영(이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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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7-08-21 오후 5:56: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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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17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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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년 수수를 알고 자연요법을 처음 시작할때 전혜선님의 글을 읽으며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하며, 희망을 가지고 평택생활관에서 단식부터 시작해 수수에 골수가 된 병윤, 지문맘입니다.
너무 반갑습니다.
알레르기맘들껜 항상 죄송하고요.
저의 아이들이 좋아지면 저도 혜선님처럼 힘든맘들께 한모금의 물이 되리라 생각했는데 실천하지 못하고 있어서 죄송합니다.
사실은 답글을 달고 제가 읽어보면 저는 너무 골수로 흘러 알레르기 맘들이 힘들까 싶어 지우게 되다보니 거의 들어와 눈팅만 하게 되었어요.
저의 아이들이 궁금하시죠.
아주 잘 지낸다고 할께요.
병윤이가 1년6개월전에 팔을 다쳤었는데 경과가 안좋아 ,7월 20일에
전신마취후 수술을 하고, 심을 4개 박아 고정을 했습니다.
전신마취에 진통제에 항생제를 10일 먹었습니다.
간식은 생협것 들고갔지만, 하루 세끼식사는 병원식 했구요.
과연 결과는? 궁금하시죠.
자연요법의 힘을 그대로 느꼈죠.
6년동안 약을 안먹고 스스로 면역력을 키워서 그렇다고 제 나름대로 생각합니다.
수술후 회복실로 나오는데 마취가 다 깨어서 아주 멀쩡하고, 항생제도 잘 들어서 염증없이 경과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토피가 제일 심했던 종아리 뒷부분에 아토피 그림자가 보이더라구요(발갛게 얼룩이 생겼어요.)
이제 팔 깁스 풀고 냉온욕 다시 하면 없어지겠죠.ㅡ현재 냉온욕 못한지
1개월 되었어요. 심 박은 곳으로 물 들어가면 염증이 생겨 뼈속까지 타고 들어가 염증이 생긴대요.
꼭 필요할때만 사용해야 하는 약 우린 너무 쉽게 사용하고 있었다 싶습니다.
지문이도 그동안 못 자랐던 키 8개월에 6센티나 컸어요.
얼굴도 뽀샤샤... 날씨가 워낙 더워서 사타구니는 약간 긁어요.
하지만, 천식에 진물 줄줄 흐르고, 딱지 앉고, 각질 떨어지고, ㅡ 지금은 천국입니다.
지금은 힘든 아토피맘들 힘내세요.
우리가 생각하고 행동한 만큼 행복해질 수 있답니다.
더운 여름 모두모두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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