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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어머머나,,,정말 반가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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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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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신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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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7-08-19 오후 11:44: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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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615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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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이가 11살이군요
우리 아이만 자란줄 알았더니...
아이들은 저마다 쑥쑥 자라서 제몫을 하겠죠^^
저도 자연건강법 처음 시작할때 3개월이던 둘째가 11살이예요^^
아이의 상태를 잘 판단하셨겠지만,,
척추측만증의 원인이 자세때문만은 아닐 것 같은데....
그래도 이제는 현진이가 음식을 조심하겠다고 했다니...
기대해도 되겠는걸요
그러나,,,아마도 현진이도 힘들테고,,
엄마도 그에 못지 않을 거예요
아이가 커서 엄마의 생활반경하고 차이가 많이 나니
음식을 챙겨 놓는다고 해도 챙겨 먹는 것이 쉽지 않고
남자 아이들은 더 잘 못하더라구요
,,,,아침에 아이들이 학교에서 돌아와 먹을 과일을 미리 깍아서 각자 별도의 용기에 담아두고 먹는 것을 채크하기도하고
감자나 고구마를 삶아서 식탁에 올려놓고 오거나 밥통에 담아두어도
그걸 안챙겨 먹더라구요
그래서 저녁에 과일 챙겨 먹었는지 확인하고 먹은 사람은 성과급처럼 보너스를 주면 겨우 먹는답니다^^;
그러나 현진이가 스스로 음식을 조심하겠다는 것에 동의를 했을때
야무지게 잘 챙겨 보세요
이럴때 글 남겨줘서 차암 반갑습니다
이제는 가끔 위로할겸 위로 받을겸 들어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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