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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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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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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단식원에 다시 가야 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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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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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64(박희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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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7-07-24 오전 12:5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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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632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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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
중학교 3학년 아들과 중학교 1학년 딸, 그리고 저 자요한지 어느덧 11개월이 되었네요.
작년 8월 아들이 리바운드로 고생무지하다 수수팥떡에 문을 두드리기 시작했고 3-4개월간 어렵게 약을 끊고 12월 겨울 방학때에 평택 단식원에 갔다온 뒤로 너무 좋아져서 하루하루가 기쁨과 감사로 살았습니다.(저와 아들 그리고 딸이 함께 단식함)
그런데 너무 많이 좋아진탓에 내가 너무 방심헀나 봅니다. 단백질에 반응이 심해서 생선종류는 전혀 먹지 못하다가 요즘들어 흰살 생선을 조금씩 먹이기 시작했고 급기야 오랜만에 속초에 여행가서 자연산회와 매운탕을 먹었는데(내가 싸가져간 모든재료에 회랑 매운탕 재료만 추가해서 요리해 먹었음)
그것이 문제인지 먹을 당시에는 그다지 많은 반응이 없었는데 그이후로 아주 조금씩 나빠지더니 시험스트레스와 겹쳐 지금은 아주 심하게 온몸이 빨갛게 돋았고 특히 팔접히는 부분과 다리가 간지러워서 목욕도 자주 하고 잠도 깊게 못자고 공부도 집중이 안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예전으로 다시 돌아간건가요?
아님 일시적으로 그러다 말건가요?
녹즙과 산야초 감잎차 매실 풍욕2번 냉온욕 모두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한번에 이렇게 무너질수가 있는건가요?
정말 힘이드네요.
저는 주부습진이 심해서 1-2달전 약을 끊을까하다가 리바운드로 고생하고 약을 서서히 끊고 있는중이라 모든 음식을 장갑을 끼고 하기 때문에 두아이 자요챙기랴 내몸챙기랴 무척 버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어요. 어떨땐 너무 우울하지만 수수팥떡에서 힘을 얻고 다시 시작하고 또 시작하고 ..........
아이가 심해지니 여름 방학에 다시 단식원에가서 독소를 빼고 와야하는건지 아니면 성장기 아이들에게 7개월만에 하는 단식이 위험한건지 알고 싶어요.
느긋하게 마음먹고 다시 좋아지길 기다리면서 철저하게 자요하면 이 고통에서 벋어날까요?
저는 아직 연고를 못끊고 있는데 풍욕만 하루 3-4회 하고있어요 . 냉온욕도 병행해도 괜찮을까요?
힘이 되어주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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