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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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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농가진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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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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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mgl(채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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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7-07-19 오후 11:53: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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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621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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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살 우리 딸내미...
아가때부터 아토피가 약간 있었구요.
자연요법하다가 엄마가 바빠지고 아이도 유치원 다니고 하면서 한 2년 좀 등한하게 됐는데...
며칠 전부터 오금(무릎 뒤)이 짓무르기 시작하더니 수포에 농에... 둥그런 원을 그리며 상처도 벌겋게 퍼지고 진물도 흐르고...
생협을 이용하기는 하지만 이제 밖에서 친구들과 놀면서 얻어먹고... 시댁에서 사는데 할머니 할아버지가 주시는 과자, 사탕 받아 먹는게 장난이 아니네요.
통제가 불가능해져갑니다.
제가 당분간은 도저히 자연요법...
풍욕이나 냉온욕, 엽록소유제, 등등 할 상황이 못돼서 피부과 가서 처방받고 연고랑 먹는 약 가져와서 먹이고 바르고 하는데... 맘이 영 힘드네요. 약이랑 연고가 안 좋은 줄 알면서도 써야 하나 싶고... 오래 갈 거 라더니 쉬 낫지도 않고...
연고 바르면서도 수시로 죽염수 소독하면 될까요?
자연요법을 시작한다면 당장 하나만이라도... 뭐 부터 해야 할까요?
너무 잊고 살았나 봅니다.
머리 속이 백지장 같고 아무 생각이 없네요. 참 한심한 엄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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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선미(2007-08-10):
왜? 아무도 의견을 안주시죠? 저도 알고싶으네 
- 김규임(2007-09-04):
울딸도 농가진에 알수없는바이러스며...고생한 기억이 나네요..
- 김규임(2007-09-04):
농가진은 번지니 연고로 빨리 잡아주셔야 하더라구요..전 진물나는데 죽염수썼다가 더 심해져서요...좀 나아졌을때 사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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