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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셋째 낳고 다시 재도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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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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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aindh(강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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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7-06-30 오전 12:55: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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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151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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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초보방에서 인사드렸던 정인맘입니다. 이젠 정인,관버,관우 세아이의 엄마가 되었네요,,울 관우는 이제 70일 되었어요..다행히 완모수하고 있구요,,열때문에 3일 입원했다가(돌발진이었다네요)퇴원하고 지금은 모세기관지염때문에 약먹고 있어요..
누나가 워낙 아토피가 늦게 시작되어서 관우도 긴장하고 있어요..
다만 누나랑 형은 젖을 못 먹였는데 관우는 젖도 잘 빨아서 제가 음식 조절을 하고 있답니다..
정인이는 11월부터 시작한 자요로 명현이 너무 심하게 와서 2월 병원치료로 약 먹고 완회되었다가 약 끊고 지켜보던 중 3월 다시 도돌이가 시작되더니 점점 악화되었어요, 어린이집 선생님께서도 음식조심시켜주시고 환기도 잘 시켜주고 했는데 낫지를 않더라구요,,,제가 만삭이었던터라 먹거리만 챙겼었어요,,
4월 중순에 셋째아이 낳고 삼칠일이 지난 후부터는 정인이도 데리고 있답니다. 둘째만 아침에 아빠랑 어린이집에 가고요~~집에서 쉬어서인가 상태가 많이 호전되었어요,,,먹거리 관리해주고 목초액 목욕에 감잎차, 죽염 먹이기, 알카리수 먹이기, 케일쥬스 먹이기(케일과 산야초섞어 물에 타줍니다), 피지오겔로션바르기 염증이 심할때 죽염수톡톡 덕을 많이 보았지만 아이는 질렸는지 싫어합니다...
참..한약도 먹고 있네요..아이아빠가 원해서 한번 해보고 있어요..첫번째는 이상없었는데 두번째는 편도가부었다고 길경이 추가햇다는데 먹고 두드러기에 도돌이생겨서 길경이 뺴고 다시 먹고있어요.
날씨도 따뜻해지고 저도 기력을 되찾은거 같아서 풍욕대신 냉온욕을 시작했어요..집에서는 미지근한 물도 싫어해서 목욕탕에 가서 냉온욕 시켰더니 좋아하더라구요,,, 워낙 손발이 차고 남들 덥다는데도 춥다하는 아이거든요..
오늘도 두아이 데리고 목욕탕에 가서 냉온욕하고 자연드림 매장에가서 먹거리 챙겨 왔는데요...와서 귤주스랑 유기농 바나나 먹고 잠이 들었는데 몸이 가렵다네요,,
냉온욕만으로도 명현이 생기나요? 아님 바나나 때문인가요?
일주일 정도 좋아졌던 부분이 다시 붉어지고 눈두덩이는 완전 붉은팬더입니다.
그리고 손발에도 붉은 도돌이같은 반점이 생기는데 이것도 아토피증상인가요? 아님 워낙 손발에 땀이 많아 축축한 아이라 그런간가요?
먹거리만 챙기는 것으로 좋아지길 기대했는데 아직 때가 아닌가봐요..
냉온욕만 하는것도 괜찮은가요? 꼭 풍욕을 해야 하나요?
냉온욕도 얼마 간격으로 하는게 좋을까요?
제가 열흘뒤면 출근할 거라서요...
참! 정인이는 당분간 어린이집 계속 쉴거랍니다. 어린이집 공사한것도마음에 걸리고해서 학교병설유치원에 데리고 다니려구요..제가 근무하는 학교가 시골이거든요...
내일 날 밝으면 사진이란도 찍어서 올려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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