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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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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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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선선한바람...풍욕하기 좋은 밤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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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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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elbleu73(이지은(채현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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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7-05-26 오후 11:02: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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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000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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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 : DSCN4508.JPG[247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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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게 대체 얼마만인지...머쓱해하다 쓰윽..들어왔네요..^^
좀 떨어져서 지켜만 보는 자를
그리 어마무시하게들 바쁘신중에도
늘 챙겨주시고 연락주시고 궁금해해주시는
살가운 님들에게 인사 남기고싶어 들어왔어요
2살 아가였던 채현이 아토피를 다 지우고
벌써 초등학생이 되어 기운차게 잘 지내는 지금
늘 감사하고 또 감사한 즐거운 날들중에도
끝끝내 힘들었던 옛기억이 다 떨쳐지지가 않아
둘째는 없다고 못을 박고박고 또박고
한 7년을 그리 살았는데 붙임성좋게도 찾아와준
둘째 채원이가 태어난지 얼추 6개월이 되가네요
언니만은 못하지만 누가 제아이 아니랄까 신경이 쓰였는지
몸두 얼룩덜룩 세균감염두 쓰윽~~지나가구
거슬거슬한 얼굴에 살집도 좋아 접히는데마다 진물도 흐르고..
선산한 바람으로 풍욕을해주면 꼬들해지고 부슬부슬해지고
힘좋게 긁어놓으면 홀딱 벗겨져셔 속살이 빤짝빤짝거리기도하고
찬물 더운물 흠칫 놀라기도하다 꺅꺅 네활개를치며 웃어주고..
저희집 애들 살도 야물고 기운도좋고 원기왕성
자연요법 잘받는 체질이라 그 옛날
8살 큰딸 채현이 아가야때 하던것처럼 하드하게 자연요법하구있죠
지금은 이 분위기 아니죠?^^
아토피를 천형쯤으로 여겼던 기억도 있네요
그렇게 뿐이 여겨지질 않아서 너무 괴로웠고
그냥 눈물이 줄줄 흐르고 힘들고 숨도 가쁘고...
사실 지금도 어린 아가 얼룩덜룩한 얼굴이며 북북 긁어놓은 다리며
뭐 별로..좋은 모습은 아니지만
니가 이래봐야 뭐 얼마나 오래 가겠냐..
또 오래간다한들 어쩌겄냐...허나 하는데까지 확실하게 해볼테니
두고보자...ㅎㅎ
다시 갓난아이를 키운다는게 넘 새삼스럽고도 새삼스러운데
아토피까지 있어주니 아이고...소리 날때 있네요
아이고~~~~~아이고~~~신나고~~~이렇게 마무리합니다
두서없는 글이 주절주절 길기도하여라...죄송..죄송..
채원이가 아직 카시트에 적응이안되서 너무 괴롭게 울부짖으며
몸부림인 관계로 평촌과 사당이 넘 멀게느껴집니다
지금 맹연습중이니 조만간 카시트랑 친해지겠죠?
통통소리 경쾌한 수박한통 사들고 정말정말 가서뵙고 싶습니다
미니샘...총무님..계숙님..건강하소소!!!!!
참 제 이름 채현채원맘으로 좀 바꿔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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