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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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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에고,,참 ,,,어렵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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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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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신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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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7-05-16 오후 12:08: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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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38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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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가 아니라도 본인이 가지고 있는
유전적으로 약하게 태어난 것,,,
체절적으로 약한 것은 쉽게 좋아지지 않죠
저의 경우도 아이들은 3돌경부터 학교 들어가기 전까지
점말 열심히 먹을 것 챙기고 녹즙 먹이고
매일 풍욕 냉온욕 하고
아프면 단식시키면서 케웠는데
학교 들어가서 점심 한끼만 급식을 했는데 일년 지나고 나니
아이가 제일 약한 곳인 눈에 증상이 나타나더군요
두 눈이 퉁퉁부어서 결막염인줄 알고 학교에서 전염성인줄 알고 강제 조퇴당해서 왔었어요
두 눈이 도돌이가 생기고 붓고 눈꼽 정도가 아니라 고름수준으로 나오고
눈주위를 맛사지 해주면 고름이 눈안쪽으로 톡톡 불거져 나올 정도였어요. 가려워서 미친듯이 비벼대고,,뒹글고,,
그래서 단식 5일 시키고 그후 1년동안 도시락 싸서 다녔었어요
그후에도 정도는 좀 약하게 일년에 한번씩 두번 정도 앓고 나서
6학년인 지금까지는 괜찮답니다
저의 경우도 그렇지만,,
최근 올라오는 글을 보면
아토피라서 약을 오랫동안 썼는데도 아토피가 계속 심하고
약도 듣지 않아서 진퇴양란에 빠진 경우가 많네요
어떤 경우라도 먹는 것만은 조심했으면 하는데..
설명희님의 경우 그동안 너무 고생을 하셔서 이제는 어떻게 해야 할지
마음속이 뒤죽박죽이 된 것은 아닌가 싶네요
셋째 아이 키우랴,,
세아이 뒷치닥거리 하랴,,
몸조리하랴,,
살림하랴,,,에효,,, 그생활이 눈에 훤해서 뭐라 말씀드리기가 힘드네요
방법은 알고 계신데...
그걸 현실에서 어덯게 적용하느냐에서 어느정도로 타혐해야 하는지가 항상 문제죠
막내가 너무 어리니
오전중에만 다니는 미술학원이나 유치원등에 보내고
나머지 시간은 집에서 맛있는 것도 만들어 먹이면 안될까요?
설명희님...애보랴,,살림하랴,,,혼자 너무 애쓰지 마시고
일주일에 한두번 도우미 아줌마를 불러서
설명희님이 시장만 보아두고
음식을 만들어 달라 해보세요
집에서 만드니까,,,조미료 없이 만드는 건 확실하잖아요
나물도 무쳐달라고하고 멸치도 볶고 두부나 감자도 조리고
생혐에서 햄 시켜서 양파 피밍아라 함께 볶아달라고도 하고
이삼일 먹을 체소도 씻어서 하루치씩 담아두고,,,그렇게 해보세요
그러면 아이에게 도시락을 싸게 되더라도 덜 막막하실테고
아가를 집에 데리고 있더라도 덜 힘들거예요
설명희님께 맞는 방법을 꼭 찾아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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