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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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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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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지수네 근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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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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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yacc(김영미(지수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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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7-04-13 오전 12:5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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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683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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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가족은 지난 2월 21일 미국으로 날라왔습니다.
지수 3월 초부터 학교 다니기 시작했고요,,처음 며칠 약간 낯설어했으니,,
지금은 완전 적응되어서 친구들이랑 선생님이랑 즐겁게 지내고 있어요.
연수는 저랑 지내고요,,일주일에 두어번 동네 근처에 있는 recreation center에 있는 수업 들으러 다니고요,
저도 밸리댄스, 필라테스 수업 들으러 다니고 있습니다.ㅎㅎ
한국에서 부친 이삿짐들이 지난 주에야 도착되어서,,
떡만들 겨를이 없었어요...
4월 말쯤에 국제음식페스티발이 열린다고 하니 떡케잌 솜씨를 발휘해야 할 것 같아요.ㅋㅋ
고속도로로 15분 정도 가면 코리아타운이 있어서, 장 봐가지고 얼갈이김치 두어번 담아 먹었답니다.
저희 집 바로 곁에는 organic을 쉽게 살 수 있는 큰 마켓이 두 군데나 있어요.
유기농채소를 물론, 없는게 없네요. 가격은 한국보다 훨 저렴하고요..
오기 전에 이런저런 걱정을 많이 했는데,,,
그래도 제일 감사한게 아이들 모두 건강하다는 거예요.
연수 여기 와서 딱 한번 감기 있었는데,,늘 하던데로 죽염, 감잎차 먹이면서 잘 이겨내었어요.
지수는 가끔 학교에서 캔디며 사탕이며 주는데,, 호기심으로 하나 먹긴 하지만 제가 알아듣게 얘기하면 지가 알아서 쓰레기통에 넣는답니다.
몸에는 전혀 문제 없고요.. ^^
참, 여기는 목욕탕 문화가 없거든요.
목욕탕 가려면 코리아타운 가서 우리나라 돈으로 2,3만원 정도의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야 하는데,,,으,,엄두가 나질 않네요..
그래서 냉온욕을 못하고 지내요..
주말마다 신랑과 서로 등 밀어준다고 힘들어하며 지내요..ㅋㅋㅋㅋㅎㅎ
암튼,,,
이곳에서 이것저것 좋은 거,,유용한 거 있음 많이 보고 배우고 올께요.
제가 알고 경험한 것도 많은 이들과 나눌 꺼고요,,
총무님,,
최민희선생님,,
구은영님,,이계숙님,,
모든 엄마들,,,
건강하세요,,
또 소식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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