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
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
|
 
|
 |
| 글제목 |
둘째 아이 폐렴에 걸린 적 있었어요... |
|
| 이름
|
piyacc(김영미(지수맘))
|
날짜 |
2007-04-07 오후 4:07:40 |
|
| 조회수 |
1501 |
파일
|
다운 : STA43168.JPG[1858KB]
|
|
안녕하세요..
저희 둘째 아이(현재 2돌 반)가 두돌즈음이었던가,,그 전이었던가,,
폐렴을 잠깐 앓은 적이 있습니다.
첫째 아이에 비해 열감기도 제법 앓았고, 열이 나면서 중이염도 같이 왔답니다.
병원서 처방해준 약 먹이면서, 죽염 먹이기, 감잎차 먹이기, 겨자찜질도 같이 해주었지요.
한번은 고열이 나서 관장해주고 괜찮아졌는데 다시 이내 열이 오르더라구요.(38도 내외,,,)
기침을 약간씩 하긴 했지만 심한 정도가 아니였는데,,병원 가보니 폐렴증세가 있다고 하더군요.
기침을 심하게 오래 하지 않아도 열이 며칠 지속되면서 급성으로 올 수도 있다고,,,
의사는 일단 병원에 입원해도 탈수증세가 있으면 링거 달아주는 것말고는 약 먹는건데,,,집에서 약 먹이면서 며칠 지켜보자고 했답니다.
(그 의사는 꽤 양심적이고,,,항생제가 위험하고,,,마지막에 쓰는 약이라고,,엄마들 사이에 꽤 인기있는 분이죠,,)
의사 지시대로 약을 꼬박꼬박 먹이면서 지켜봤는데,,
미열이 이내 잘 떨어지지 않더라구요,,
그때 맘에 얼마나 심란하던지,,,
한밤중에 신라영총무님과 통화했었지요..풍욕을 6번 꼭 주라는 말을 듣고,,
첫날밤 풍욕을 해주었는데(팬티는 입히고,,,베란다 문 닫고요,,) 제가 넘 피곤해서 4번만 해주고 그냥 잤답니다.
열이 안떨어지더군요.
다음날은 저녁 먹고 일찍부터 풍욕준비를 해서 시작했는데,,,6번을 꼭 채우고 잠이 들었지요. 새벽에 일어나 아침까지 체온을 쟀는데,,,
열이 조금씩 떨어지더니 정상으로 돌아오더군요.
이틀 지나 병원 가서 다시 체크를 했더니,,의사가 놀라더군요.
거의 정상으로 돌아왔다고,,,
항생제는 만 삼일정도만 먹고 열 떨어지고 나선 늘 하던대로 죽염, 감잎차 먹이기를 꾸준히 했답니다.
풍욕...
큰 아이 아토피 명현때 6개월 정도 한 경험말고는,,, 평소 잘 하지 않았었는데,,,
그때 풍욕의 위력이 느꼈답니다.
작은 아이, 연수는 그때 이후로 열감기도, 중이염도,,,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주고 있답니다.
최근에 콧물감기가 두어번 있었는데,,,겨자찜질없이도 죽염과 감잎차 먹이기를 꼼꼼히 신경써주고, 코 잘 풀어주고 하니깐 약 안먹고도 일주일이면 저절로 좋아지더군요.
엄마 중이염은,,,냉온욕보다는(?) 겨자찜질 직접 귀에 대어 붙여주고 죽염먹이기를 좀 더 신경써보세요. 제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
건강하시고요....
저의 답변이 조금이나다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
|
|
|
- 김현경(2007-04-09):
에고 연수사진이네,,,잘 지내죠? 가족들에게 안부 묻더라고 전해주세요 
- 김영미(지수맘)(2007-04-13):
현경언니~답글 다시느라 수고가 많으세요.. 저는 짧은 경험에 일일이 답글 달기가 어렵네요..ㅎㅎ 언니와 이쁜 두 딸들,,모두모두 건강히 지내세용~~
- 손효심(2007-04-14):
연수 너무 귀엽습니다. 오랜만에 들어와서 지수 동생도 보니 좋네요.^^ 잘 지내시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