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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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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우리딸이 폐렴이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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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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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신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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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11-28 오후 11:54: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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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632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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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은 숨 쉴 때 여러 가지 자극 물질에 기관지가 과민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기관지를 비롯한 기도점막에 염증이 생겨 부어 오르며 기관지가 좁아져서 호흡도 힘들어지고 기침도 발작적으로 하게 된답니다
천식을 앓게 되면 기관지등에 만성염증이 생기니 폐에도탈이 나기 쉽습니다
엄마가 두 아이를 키우면서 돌봐야하니
아무래도 한계가 있으니
폐렴인 경우에는 병원치료를 착실하게 받으면서
겨자찜질을 2:8로 만들어서 가슴과 등만이라도 확실하게 해주셔야 해요
폐렴이라면 낮에도 데리고 있어야 하니
풍욕을 30분 간격으로 해주기를 6회를 해주세요
찬바람을 쐬지 않도록 창문은 닫고 시키세요
두아이가 다 시키기 힘드니까,,
큰 아이 끼고 잘 달래가면서 해보세요
저희 아이들은 어렸을때 풍욕하자면 아플때도 좋아라~~했었거든요^^
아이들은 대부분 옷벗고 있는 거 좋아하거든요
아플때는 눕혀놓고 등도 쓰다듬어 주고,,손바닥 발바닥도 만져주면서 해주고 가만히 끼고 앉아서 책을 읽어주면서 하기도 하고,,
좋아하는 비디오를 틀어주고 가만히 누워서 보게 해주면서 하기도 했어요
6회를 할려면 하루종일 해야 하니 비디오도 보고 책도 보고,,맛사지도해주고,,그렇게 다양하게 해주었어요
들째가 어려서 얼마나 도와주려나 모르겠지만,,
입원해있는 것 아니면,,
다른 집안일은 최소로 하고
뒹굴뒤굴하면서 아이들하고만 논다는 생각으로 아이를 돌보세요
내일 먹을 죽은 오늘 저녁 끓여 놓으면 내일 한결 편합니다요^^;
오늘 저녁 남편과 이야기 하면서 격려도 많이 받고
다시 힘내서,,,
낼 두아이를 돌봐야죠,,
아,,참,,,아이 돌보는 일은 밤낮이 없죠,,
지금 당장에도 아이들 보살피랴,,,정신없겠네요
우리 엄마들 자리가 그렇죠,,,뭐,,,
얼마전 최민희샘이 그러시더군요,,
부처님이 말씀하시길 밥해먹이는 일이 티가 안나는 일이라며 보시중에 보시라고 하셨답니다
우리 엄마들 역할이 그렇죠,,뭐,,,오늘도 우리 힘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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