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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42개월된 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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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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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asj(오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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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11-26 오전 6: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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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530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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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를 거의 돌전후로 1년정도 감기를 했다가 안했다가를 반복하면서 심할땐 병원약먹이다 괜찮다 싶으면 약은 끊고 한살림 먹거리에 죽염, 각탕, 콩나물약으로 잘 지냈습니다. 그러곤 어린이집 가기전 1년 넘게 거의 감기를 하지 않아서 걱정없이 넘 잘 지냈습니다.
근데 둘째놓기 전에 (직장을 다니느라 아이보시는 아줌마가 둘다 보기 힘들어서) 어린이집을 보내야지 싶어 올해 2월부터 보냈었는데..
2주쯤 지나면서 감기를 시작한게 거의 한달넘게 낳지않아서 4월중순 출산휴가때는 어린이집을 보내지 않고 데리고 있으면서 한의원에 데리고 가게 되었습니다. 어릴때 한약을 먹이는 게 겁이 났지만 요즘은 많이 좋아졌다고 하니까...약을 지어먹이면서 밥도 전보다 잘먹게 되고해서인지 한달이상을 하던 감기가 떨어졌는데 좀 지나면 감기가 또오고 그때부터 지난 10월 까지 3번을 약을 먹었는 데 감기증상이 있다가 괜찮았다가를 반복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올2월 부터 감기를 하면 눈에 눈꼽이 심하게 끼어서 안과도 갔었는데 별 차도가 없었습니다. 한의원에서는 감기를 하면 눈코귀가 다연결이 되어서 코에 염증이 눈으로 증상이 나타날 수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그 눈꼽이 증상이 좀 나으면 덜하긴 해도 완전히 없어지질 않아서 걱정을 많이 하고 있었습니다.지금껏요. 아기때는 감기약을 먹으면 금방 없어졌었거든요.그러다 친정엄마가 며칠 아이를 돌봐줄수가 있어서 엄마가 계시는 근처 안과에 데리고 갔더니 눈에는 아무이상이 없고 비염이 있어서 그런것 같다고 이비인후과에 가보라고 하더래요. 그래서 일주일 정도 이비인후과를 데리고 다녔는데 일주일 내니 엉덩이 주사를 주더래요. 그래서 걱정이 또 ~
집에 데리고 와서 아이돌봐주시는 아줌마가 가던곳이 아닌 잘한다는 시내 이비인후과를 찾아서 다닌지 1주 (그기선 엉덩이주사를주진 않더래요)비염이 심하다고 진료를 꾸준히 받아야 한다고 해서 다녔어요. 그러다가 지난 주말 제사가 있어 시댁에 갔었는데 사촌이 콧물감기를 심하게 하더니 결국 둘째가 코감기에 기침을 해서 병원갔다가 코에죽염넣어주고 했더니 증상이 괜찮아졌는데 우리 큰아이도 콧물끼가 있더니 그제부터 기침(가래끓는)을 심하게 하네요. 그래서 어젠 이비인후과에서 약에 기침약까지 같이 처방을 받아왔더라구요.
근데 계절이 그래서그런건지... 암튼 지난주엔 코주위에 뭐 나면서 보습이 안되서그런것처럼 해서 알로에젤을 더 자주 발라 줬었는데...
밤엔 알레르기증상처럼 온 얼굴에 특히 턱밑에 올라 와있어 죽염수로 톡톡하고 알로에 자주발라줬어요. 이젠 알로에 만으로는 보습이 안되겠죠?
1) 자연화장품 꽃구름로션을 어른과 같이 발라줘도 될까요?
암튼 얼굴에 없던 알레르기? 증상도 올라오니까 낼 제가 쉬는날이라 아이데리고 이비인후과에 가봐야 겠지만...넘 걱정이 됩니다.
2) 감기약에... 비염약도 꼬박3주동안 먹어서 부작용이 있는건 아닐까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비염증상이 나아지면 약을 끊고 자연요법만 하려고 했는데... 감기까지 걸렸으니 더 다녀야 겠죠?
3) 이를 조금씩 갈더니 요즘 더 심합니다. 관련이 있나요? 어떻게 하면 도될까요?
4) 어린이집가면서 먹게되는 먹거리는 어쩔수가 없네요.우유, 초코파이 , 초코렛과자, 사탕, 껌을 넘 좋아하게 되었는 데 아이보시는 아줌마한테 말해도 마찬가지네요. 집에서라도 단도리 잘하면 안될까요?
5) 둘째도 아줌마한테 맡기고 있는데 첫째를 비염, 먹거리때문에...또 다른 아줌마가 매일 다니다 이틀씩 병원에 데리고 다니느라 따로 맡기고 있는 실정입니다.계속 따로 맡길 수 있는 처지도 아니고 어린이집(종일반에 퇴근하면서 데려와야 되거든요.오후6시)에 언제까지 안보낼수 없는 처지인데 차라리 좀 있으면 방학하니까 지금은 이상태로 있다가 2월부터 보내는 게 나을까요?
6) 이상태라도 두유, 두부, 콩나물, 유정란, 우리밀부침개, 산양유, 산양요구르트는 먹여도 되죠?
7)영양이 부실할까봐 두유에 오곡가루를 섞어주면 금방은 안먹으려 하고 한나절 시간이 지나면 먹습니다. 왜일까요?
차라리 선식을 섞는게 나은지요?
8)울 둘째 하도 후회가 되서 젖먹인지7개월 접어듭니다. 낮동안엔 170(젖양이 적어서)3번, 다시물에 오곡미음 쑨것에 산야초희석해서 1번 3시간간격에 그사이 오곡죽오전오후 2번, 배주스먹이다 그기에 당근, 오이, 양배추 첨가해가면서 150정도 를 먹고는 밤엔 젖만 먹이고 있습니다. 잘하고 있는지요?
70센치에 7킬로라 시댁가면 마르다고 분유먹이라고 하는데 그러고 싶진 않아요.
9) 사흘치 약을 받아 왔는데 이틀치 먹고는 양호합니다. 약을 끊고 코죽염 한방울씩 양쪽 하루 세번 , 죽염콕찍어 3번, 각탕은 해도 될까요?
아직 풍욕은 엄두도 못내고 있습니다. 시작하면 한달은 매일 해야된다고 해서 방학하면 시도해볼까 하구요.
10) 잠자는 방안온도가 27도 습도가 55% (가습기를 틀어서)적당한가요?
큰아이 기침소리에 한숨이 절로 납니다. 넘 긴 넉두리죠?
답답한 맘에 시원한 답변이 듣고 싶습니다.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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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진옥(2005-11-26):
저희애두 42개월인데...요번감기 걸린지가 두달이 되었네요... 
- 한진옥(2005-11-26):
한약 일주일 먹구 양약은 한달째 먹구 있네요...각탕과 겨자찜질두 계속 해주었구요...그런데두 별진전이 없다가 요즘 좀 괜찮아 졌어요..
- 한진옥(2005-11-26):
요번감기가 정말루 오래 간다구 하네요...넘 걱정이예요...항생제두 마니 먹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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