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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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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안녕하세요! 한솔이가 초등학생이 되었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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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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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estwd(조아라(한솔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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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7-03-06 오후 10:18: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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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60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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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 : DSCN6612.JPG[1196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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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솔 아빠예요.
2001년생인 한솔이가 어찌어찌 하다 조기 입학을 하게 되었답니다.
집사람이 자기 학교 병설 유치원에 보내려고 했는데 추첨에서 탈락해서... (교사라고 봐주는 거 없답니다.^^) 어찌하나 하다 놀이방 선생님의 적극 권유로 조기 입학을 했답니다.
자식자랑은 팔불출이라는데... 한솔이가 학습면으로는 쫌 괜찮거든요.^^
자활 능력이 떨어져서 걱정이지만... 아무튼 입학을 했어요. 게다가 오늘은 만 여섯번째 생일이었습니다. 3월 6일 생이니 조기 입학이라도 뭐 아주 빠른 조기 입학은 아니지요.
저희가 워낙 개판(?)으로 살고 있어서 이렇게 가끔 소식만 전한답니다. ^^
사실... 최민희샘이 보내주신 메일 읽고 여기 들어왔어요.
초등학교 교사 부부인지라... 초기 수수팥떡 세대 아이들이 입학할 때이고 저희가 뭔가 교사 입장에서 해야 될 때인 것 같은데...
제가 워낙 바빠서... 학교 일 외에 하는 일이 워낙 많걸랑요... 어린이문학 쪽의 일 몇 가지를 하고 있어서... 일도 하고 공부도하고 글도 쓰고... 최민희 샘 하는 일에 저요! 하고 손을 못 들겠더군요. 지금도 원고 마감에 쫓기고 있는지라... 집사람은 아이 둘 키우느라 정신이 없구요. 집사람은 발도르프 공부도 시작해구, 큰 녀석이 벌써 4학년이거든요. 챙겨야 할 게 한두가지가 아닌지라...
아무튼 한솔이 잘 자라고 있고요. 잔병 치레 잘 안 한답니다. 다른 건 괜찮은데 이상하게 친할아버지네 개털에 대해서는 민감하게 반응하더군요.
지 형이 비염 땜에 고생이고, 문제는 오히려 저랍니다. 지병이 세개인지라... 지난 해 발견된 병 또는 질환만 두 가지라 하는 수없이 담배도 끊었답니다. 아 당장 죽을병 아니구요. 하하. 관리하고 조심해야 되는 것들이에요.
아무튼 모두들 건강하시고요.
종종 들르겠습니다.
한솔이 알만한 분은 다 아실 거예요.
<해맑은 피부를 되찾은 아이> 뒤에 나오는 한솔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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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계숙(2007-03-06):
축하드립니다. 한솔이가 씩씩하게 자라서 벌써 1학년!!! 이런걸 감개무량이라고 하는 거죠??? 축하드려요, 멋진걸요 한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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