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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답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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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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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boss(이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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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11-21 오후 5:06: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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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323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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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애기가 그렇단 얘기를 듣고 급한 마음에 두서없이 글을 남겼네요.
저희 아기는 지금 17개월이구요...그동안 정말 미약한 정도의 도돌이가
손목, 팔목, 종아리 접히는 곳에 조금씩 있었는데..어찌된 것인지..
그것이 많이 심해졌어요. 그래서 신생아 때부터 이곳을 알게되어
책 2권을 구입해서 나름대로 읽어보기도 했는데..이렇게 심해져서
아기가 잠을 자는 것이 힘들지경까지 이를지는 몰랐어요.
저는 사실 직장을 다니는 관계로 아이를 이모댁에 맡기고 금요일날
데려와서 일요일날 다시 맡기고 있는 중이거든요.
아무래도 조심한다고 해도 엄마만큼은 독하게 못하겠죠.
암튼 이번에 목 뒷부분과 팔목, 종아리, 손목 이런데가 너무 심해져서
아이가 많이 힘들어해요.
그동안 그냥 감입차 유제 만들어서 발라주고...음식을 조절하려구
애를 썼는데...겨울이라 건조해서 심해진건지..어찌된건지..
모르겠습니다. 사실은...
급한 마음에 산야초효소를 토요일부터 먹이기 시작했구요.
그리고 죽염 신청한거 목욕물에 넣어서 좀 해봤어요.
감잎차 유제도 쓰긴하는데 그것도 여의치가 않네요.
12월 말에 아예 데리고 올 참인데...그동안이 문제네요.
걱정된 마음에 함소아과엘 다녀왔는데 별 뾰족한 수가 없네요.
암튼 복잡한 마음입니다.
지금 생각하면 모유를 얼마 못 먹인 것이 너무나 후회가 되고
미안한 생각이 듭니다. 다른 노력이라도 하면 우리 아기 이해줄까요?
주말 마다 데려와서 보고 있음 넘 미안한 생각이 듭니다.
주저리 주저리 너무 길었네요.
암튼 눈꼽이 낀 건 한 번 지켜봐야겠네요 그죠?
감기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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