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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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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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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넘 오랫만이죠? 저희 셋째 준영이 백일 치루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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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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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연맘(한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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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7-01-20 오전 12:28: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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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671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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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으로 이사오고나서부터,
점점 사이트 방문이 뜸해지더니,
세째낳고도 이제 백일이나 되서야 들어와 보네요.
다들 잘 지내시죠?
저는 물론 잘 지내고 있습니다.
사실 아이 낳고도 넘 바빠서 이시간까지 컴앞에서
여성회 수련회 준비 하고 있었습니다.
세째 준영이 얼마나 이쁜지, 고녀석 얼굴 보고 있노라면
시간가는줄 모르겠네요.
소연이도 제가 엄마인냥 얼마나 챙기고 드는지,
준영이는 엄마가 둘이라 좋-겠다.
하며 제가 소연이를 잘 놀리곤하죠.
저희 소연이 올해 7살 됩니다.
큰아이는 2학년 되고요.
ㅋㅋ 세상 정말 빠르네요.
오늘 준영이 백일이라도 떡해서 근처 보육원에 보내면서
소연이때 생각이 많이 나더군요.
참으로 제겐 소연이가 보배입니다.
세상을 보는 눈을 다시하번 키워 주었다고나 할까?
소연이가 가끔 제 애기때 사진을 준영이에게 들이대며,
닮은 점을 찾곤 하는데, 진물이 줄줄 나던 사진을
제 아기때 사진이라고, 소중히 다루는것 보면,
고맙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건강하고, 밝고, 해맑게 커주어서 얼마나 고마운지.....
(아시죠? 자식사랑 다똑같아도, 엄마에겐 아픈 손가락도 있다는거..)
에궁 말이 많이 길어졌네요.
암튼 수수팥떡을 인연으로 소연이도 건강해지고,
또 건강한 셋째도 낳게 되었습니다.
감사하고요. 아이 잘 키울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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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경(2007-01-25):
잊지않고 맘에 담고 있다면 된거죠,,,활동 잘 하고 아기도 건강하게 잘 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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