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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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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이런 저런 하소연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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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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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ndse(최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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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11-10 오전 11:49: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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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500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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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반된 아이 풍욕 해준지 3주 되갑니다.
제가 알러지 비염이 있구요. 아이는 약하게 아토피가 있는데
제가 먹거리 관리하면서 모유 먹이고 하루에 두번 풍욕해주고 죽염수 넣어주고 있어요.
아직 어려서 일단 처음 한달은 80초까지만 해주려고 하고 있거든요.
날이 따뜻할 때는 창문을 약간 열었구요. 추울 때는 환기만 시키고 닫고 했어요.
제대로 하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지난번 감기 걸렸을 때는 풍욕을 하루에 4번씩 하면서(제가 일하느라 6번은 넘 힘들어요.)
각탕도 해주고 그러면서 감기 이겨냈거든요.
그래서 코는 안나오는데 요즘 젖먹을 때 약간 그렁그렁 하거든요.
그리고 잘때도 입을 벌리고 자구요. 자세히 보면 코가 막혀서 그런거 같지는 않은데
입을 다물고 자다가도 입이 벌려지더라구요. 아직 배게를 안쓰거든요.(살이 많아서 목이 거의 없어요.-.-;;;)
고개 위치 때문에 그러는지....
그런데 입을 벌리고 자다 보면 꼭 새벽에 몇번씩 깨서 괴로워합니다.
컨디션이 좋을 때는 7시간 내리 수유 안하고 자는데
벌써 며칠째 새벽에 세번 이상 깨구요.
어제는 한시간에 한번씩 깨요. 제가 안아서 달래도 그치질 않아서
젖을 먹여서야 다시 잠을 자구요. 그랬다가 다시 1시간 자고 울면서 깹니다.
낮에는 잘 놀구요. 오늘 아침에도 그렇게 잠을 못잤는데
8시에 일어나서 명랑하게 놉니다.
어제는 잘 자게 하려고 일부러 풍욕을 4번이나 시켰는데
오히려 더 못잤네요.
사실 어제는 풍욕할 때 아이가 좀 짜증을 많이 냈거든요.
너무 내용이 장황하네요.
질문은요.
풍욕을 한달 채우면 첨부터 120초까지 해보려고 하는데
아기한테 무리는 아니겠지요?
낮에는 컨디션이 좋아서 엄청 잘 노는데
밤에 잘 못자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네요.
병원에 데리고 가볼 수도 없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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