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하지 않고 다시 해보자,,,,
저도 요즘 아이와의 관계...를 자주 생각합니다
남자 아이들이 초등학교 4학년 2학년이 되니
왜 그리 잔소리할 것이 많아지는지..
자꾸 지적하게 되고,,,반복하게 되고,,
그래서 입에서 나오는 말을 한번 꾹 참고 오호,,,
잘 했는걸,,,,어라,,엄마가 원하던 것의 1/2만 했네...내일은 전부 해줄거지....^^ 이렇게 이야기 하니...아이들이 얼마나 편안해 하는지...
아직 한참 아가인데도,,,큰 아이는 다 큰것 같고,,,
아직도 더 많이 안아주어야 하는데도,,, 그것이 잘 안되죠.,,
어제도 다시 결심했어요
작심삼일이면 삼일마다 한번씩 결심하기로,,
대신 삼일은 잘 해보자,,,,이렇게요,,^^
앞으로 감잎차 마시는 것,,,죽염수 가글하는 것,,도 매일 챙기고,,,
조금 익숙해지면,,,풍욕도 매일 한번이라도 꾸준히 해주세요
하지만,,,
지금은 아픈 중이니까,,
겨자찜질도,,,풍욕도 열심히 해야 하는 것,,,,아시죠?
참,,이번주 토요일에 사무실에서 11시에 영화상영을 할 거예요
지금 박근희님이 결심하신 그 내용입니다
관계 소통에 관한 이야기...
영화를 본 분들이 아이들과 지금처럼 지내다보면,,,고등학생이 된 아이와 저렇게 되겠구나,,싶어서 가슴이 답답하고,,찔리기도 했다고 합니다
내 집은 객관적인 시각으로 들여다보면 어떻게 보일까?싶기도 하고...
아무래도 아픈 아이를 키우다보면
아이들과 더 많이 마찰할수 있어서
우리 엄마들과 함께 보고 이야기를 나눴으면 해서 마련한 자리이니
참여하시면 좋겠어요
오랜만에 얼굴도 보구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