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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맘이 좀 그렇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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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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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duckli(남윤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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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7-01-06 오후 7:5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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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569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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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혼자 냉온욕을 시키면 스트레스만 받고 효과가 전혀 없다는 말이 너무 단정적이지 않나요?
물론 같이 하면 아기정서에도 좋고 여러모로 더 효과가 있는 건 사실이겠죠.하지만 목욕탕이 너무 멀어 날마다 가긴엔 무리가 있는 사람도 있을거고 둘째가 너무 어려 함께 할 엄두도 못내는 사람들등 ..어쩔 수 없는 여러가지 사유들로 아기 혼자 시키는 맘들도 많은데 아무 효과가 없다니요....
저도 25개월 아가 석 달째 혼자 시키고 있는 중인데 물론 처음에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너무도 잘 해내고 많이 적응했죠.
김현경님께서 달아 주는 댓글들로 많은 도움을 받고 항상 고마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번 매실액기스 답변도 그렇고 좀 더 신중한 답변을 해주심이 어떨련지요...
저의 작은 의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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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로사(2007-01-08):
우리애 6개월 무렵부터 냉온욕을 시작했는데요 처음엔 별 차이없는 온도로 시작해서 점점 온도차를 늘려나갔지요. 그래도 미지근은 했어요. 몸 상태가 좋아져서 한동안 
- 이로사(2007-01-08):
그만두었더니 아이가 다시 찬물에 적응하는 기간이 필요한지 찬물에서는 발을 오그리고 안드어가려고 버팁니다. 온천에 갈 일이 있어서 노천탕 안과 밖을 들락거리는 방법
- 이로사(2007-01-08):
을 썼는데 집에서 하는 냉온욕 보다 훨씬 추웠는데도 재미있어 해서 열번은 넘게 들락날락 했어요. 아마도 아이들에게는 재미가 우선인가 봅니다
- 이로사(2007-01-08):
참고로 저도 직장다녀서 매일같이 냉온욕하러 목욕탕 가는건 엄두도 못내고요. 내가 할수 있는 정도에서 최대한 보살피고 있답니다. 울 아이 아토피는 거의 다 낳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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