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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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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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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12월 용인모임 후기(스트레스 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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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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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simi(김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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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6-12-13 오전 11:17: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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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720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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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인사람 : 김인숙. 김영미(연수). 정순희(서은). 권혜련(정원)
조인자(현우). 김미선(서진)
어른6명 , 아이 5명
모임장소 : 연수네집
아침부터 하늘이 심상치 않다.
하늘에서 가느다란 무언가가 떨어지는 느낌이다.
다행히 많이오지는 않는다.
고속도로로 타고 영통 연수네집에 도착 했다.
연수네집. 내가 처음 왔을때 기억이 난다.
그때 함소아한의원 1년 다니면서 마지막나오는 날이었는데 우연찮게 영미씨 사는곳이 가까워 잠깐 들렀었는데 지금까지 인연을 맺고 있다.
내가 지금 후회하는 것은 함소아 한달에 30만원씩 의보도 안되는
한약을 1년동안 먹고 효과도 없어서 엄청후회하면서
그 돈으로 정말 나와 내가족이 먹고 싶은 건강한 먹거리를
해주지 못한것이 조금은 후회 스럽기도 하다.
아토피로 인해 수 많은 실패와 좌절을 맛본 엄마들은 이해가 갈 것이다.
사람은 누구를 만나는가가 중요한것을 새삼스레 느끼는 하루다.
내가 수수팥떡 아줌마들을 알지 못했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
아마도 울 큰아들은 1년전과 별로 달라질것이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수수아줌마들과 정보교환 하면서 나름데로 나도 많이 배우고
우리 아이가 좋아지는 것이 보이니 더욱 열심히 하고 싶었다.
중간에 아이에게 명현이 왔을때 솔직히
"내가 왜 이것을 했지 " 하는 그런 생각을 해 보았었다
지금 생각해보니 그 힘든 며칠로 인해서 아이가 가려움이 많이 없어진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오늘의 점심상은 며칠전에 나와 친정엄마가 양지바른곳에서 뜯은 겨울냉이에 영미씨가 된장냉이찌게를 맛있게 끓여주었고 각 회원들이 만들어온
반찬이 어우려져 푸짐한 점심상이 되었다.
점심을 먹고 난 후 다과에 차를 함께하며 그동안 못다한 이야기보따리를
풀고 오늘로 두번 모임에 나온 김미선씨의 아이 서진이는 언듯봐서는
아토피인줄 모르겠는데 다리부분에 아토피가 있다고 했다.
서은이는 힘겨운 여름에 봤을때보다는 훨씬 얼굴이 깨끗해져
모든 엄마의 칭찬을 들었다.
서은엄마가 하루에 풍역 4~5번은 해준다고 했는데 다들 엄마에게
칭찬을 보내고..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기로 했는데
시간이 촉박한 관계로 다 완성을 하지 못해 아쉬웠다.
그 아쉬움을 달래주려는 듯 영미씨가 그동안 배운 밸리댄스를
즉석에서 공연을 해 얼마나 신이 났던지....
더 오래 있고 싶었지만 유치원 학교에서 돌아오는 아이들이 있어서
오래 못 있어 안타까웠다.
수수에 나오면 살면서 스트레스 받는 것이 다 풀리는 것 같다.
엄마가 즐거워야 그 에너지로 아이에게도 잘 해 줄 수 있는 것.
엄마들 힘내세요. 에너지 충전 100%(울 아들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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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라영(2006-12-14):
으아,,김영미님 춤을 직접 보지 못해 아쉽습니다. 김영미님 집안 행사만 아니면 밸리공연 부탁하는 건데...내년을 기약해보죠,,,~~ 
- 김영미(지수맘)(2006-12-14):
^^;;;
- 문미연(2006-12-17):
벨리 ~~~저도 보고싶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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