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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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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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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저는 이마트 갔다가 충격받았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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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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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hbyb(설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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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6-11-24 오후 3:4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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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298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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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좀 심했을때이긴 한데..꼭 몰 사야할 일이 있도 주말이여야 남편이랑 갔었거든요..그런데...~충격 받았어요~...
제가 보이엔 심하다고 생각 안했는데..매일 아이봐서 그런지 모르겠지만...왜 원래 또 나오면 좀 울긋불긋 해지기도 하잖아요..
어떤 엄마가 자기 남편이랑 아이랑 같이 왔는데..
우리 기태를 보더니..."애~저기 아빠한테 가있어~...빨리...!!"그러는 거에요...
바로 옆에 있는데..몇번을 그렇게 말하더라구요..
온순한 저 한마디 말도 못하고 남편옆에서 속상해서 궁시렁 거리가만 했답니다.
아토피 옮는거 아니니 잘 판단해서 행동하라고 말하고 싶었지만...아마 그렇게 말하면 또 그 엄마 몇마디 **할까봐서 그냥 왔답니다..꾹꾹 참으면서...ㅋㅋ
아마 겉은 멀쩡한 아이들이..장염이니 감기 바이러스니 퍼트리고 다닐꺼에요??...저도 예전에 멀쩡해 보이는 애인데 장염이니 모니 옮아본적이 있어서요.
아토피 아이들은 더 감염이 쉽잖아요..
정말
멀쩡해 보인다고 ...옮기는병 있으면서 ...다니는 사람들도 많은데...겉모습 때문에..그런 취급을 받으니 여간 씁쓸 한게 아니더군요.
왠만큼 심하면 나가지 말아야지 ...했답니다.
나는 괜찮아도..다른 사람한테 협호감을 줄수도 있으니..에구....~속상혀~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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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혜진(2006-12-04):
저도 그래서 마트보다는 재래시장을 주로 가요... 마트는 밀폐된공간이라 그런지 금방 확 달아오르더라구요. 사람들 손가락질하며 수군대는 모습도 보기 싫고... 
- 심혜진(2006-12-04):
요즘 정말 너무 힘들다는 생각이 들어요. 날씨도 추워지고 건조해져서 감기까지 걸린 울 아가보니 맘이 더 아프네요
- 심혜진(2006-12-04):
전 저번에 한번 심하게 째려봐주고 그냥 나왔어요... 자기아가얼굴 보고 울 아가 얼굴 보고... 넘 티나게 그런 애기 엄마들도 많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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