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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병원다녀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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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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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akim(김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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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6-11-24 오전 10:17: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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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78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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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이 자요 시작한지 6개월 되던 날이었어요...
먹거리만으로 관리해오다 돌 지나기를 기다려 풍욕, 냉온욕 한지는 한달정도 됐구요...
몸은 조금씩 좋아지는 걸 느끼고 있는 와중에 얼굴이 갈수록 심해져서 2차감염도 의심이 되고하여 병원을 다녀왔어요..
우려한대로 얼굴에 2차감염이 왔다고 하며, 얼굴엔 데스오웬과 박트로 반을 바르라 하고 전신엔 락티케어 2.5%를 바르라고 하더군요.
내복약으로 일주일분의 항생제와 항히스타민 3종류도 받아왔구요...
다시 약으로 돌아가야하나 절망스러웠지만, 급한 불은 끄기로 하고, 처방에 따르고 있어요.. 약 먹이고, 바르고 한 지 하루 됐습니다.
궁금한 건....
항생제가 아토피에 영향을 미치는가 하는 건데요...
얼굴은 2차감염 때문에 스테로이드를 발라줬지만, 몸은 도돌이와 건조함이 심해서 그렇지 감염증상이 없어, 제가 약을 바르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몸이 굉장히 많이 좋아지고 있어요..
병원치료 중에도 풍욕, 냉온욕을 쉬지 않았기 때문에, 저와 남편은 그 덕분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항생제가 영향이 있지 않을까 염려가 되네요...
얼굴도 다행히 진물이 멎고, 각질이 벗겨진 후 많이 진정을 찾은 상태입니다. 항생제와 인한 설사가 아침부터 계속되고 있어 담당의에게 통화를 요청해 놓은 상태이구요.
아직 약은 산더미처럼 쌓여있지만, 저는 이 상태에서 약을 중지하면 어떨까 욕심이 나네요...줄타기...역시 엄마 몫이겠죠?
항생제로 아토피가 호전되나요? 답변 주실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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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희(2006-11-24):
항생제로 아토피 좋아져요..당연히 염증이 없어지니까요..그리고 약은 의사랑 상의해서 천천히 상황보세요..단번에 뚝 엄마생각데로 끊으면 심해져요. 
- 김현미(2006-11-24):
몸에는 염증이 없거든요..그런데, 건조함과 도돌이가 사라지고, 몸이 아주 보드라워졌어요..의사샘도 항상제는 2차감염부위에만 작
- 김현미(2006-11-24):
용한다고 하시네요...다행이라고 생각하면서도...불안불안 하네요..참, 항상제는 설사때문에 일단 끊으라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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