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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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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다시 할수있도록....도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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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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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think(김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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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10-22 오후 9:3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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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540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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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십니다...답변주시는 선생님및 관리자님들....
오랜만에 문을 두들겨 봅니다. 만23개월된(11키로) 남자아이 엄마입니다.
아기가 어릴때는 아플때 약 안먹이려고 이것저것 물어보는라 자주 도움을 받고 했는데.....
풍욕도 시키고, 매일은 아니어도 가끔 목욕가서 냉온욕도 시키고, 열나거나 기침할때는 각탕이니, 겨자찜질...등 약 안먹이려고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아이가 돌 지나서 걷기시작하면서 밖으로 다니는걸 좋아하니...바쁜것도 아니면서 풍욕이니, 각탕이니, 감임차먹이기등을 ... 자연스럽게 멀리하게 되었습니다.
아프면 병원다니기 바쁘고,... 이번만 약 먹이고 나으면 꼭 자연요법을 해야지....해놓구선, 또 뭐가 그리바쁘지 지키지도 않고, 또 아프면 병원가고 ..... 아이가 고생하는거 보면서 또다시 이번에만 나으면 꼭 해야지.....계속 다짐을 하지만 처음처럼 되지않네요.
정말 나쁜엄만가봐요. 다들 그런가요? 저좀 혼내주세요.
9월과 10월에는 병원간날이 더 많을거예요.
계속 비염증세처럼 코가 뒤로넘어가는지....누우면 자꾸 입맛을 다시고 가래소리도 심하고해서 계속 병원엘 다녔답니다.
약 먹으면 좀 괜찮고, 나았다 싶어서 안 먹이고 하루나 이틀정도 되어서 또 그러는가 싶더니 더 심해지고 해서 자주 병원을 다녔습니다.
거의 1년정도 풍욕은 안한것 같습니다. (죄송...)
가래, 기침날때는 죽염수가글정도는(삼키는것..)하는데, 요즘은 커서인지 코에는 넣는걸 싫어해서 자주는 못하고 억지로 해주는 편입니다.
감입차는 아기때는 마셔도 괜찮았는데(18개월까지 모유먹임), 요즘은 조금이지만 마시면 변비가 되는거 같아서 자주 못 먹였어요.
밥은 아주잘먹는데....가리는거 없이, 살이 전혀 안쪄요.
주위에서는 밥 양이 너무 많다고 하는데....120-150그람(어른밥공기 반이상) 3끼 꼬박 먹습니다. 6살 조카하고 비교했을때 비슷하거나 더 많이 먹는거 같아요.
1. 이렇게 많이 먹여도 괜찮나요. 잘 받아먹거든요.
(인스턴트는 거의 안먹이고...정말 가리는 음식없이 잘 먹어요.
브로컬리, 완두콩, 검은콩, 시금치, 미나리....등등 고기도요...)
2. 지금부터라도 풍욕만이라도 해도 건강해지겠죠?
아이가 아직 잘 안 따라줘서 하기 힘들지만요....
3. 산야초효소 산지가 1년이 훨씬넘은것 같은데...냉장보관하긴했는데 물에타서 먹는것 말고 다른용도는 없나요? 그리고 유효기간은요?
오래된것 같아서 먹지는 못하고....그리고 아까워서 버리지도 못하고 있어요....
4. 자주 코가 뒤로넘어가서 가래생기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도와주세요. 게을러져서, 여러가지 핑계로 나태해진 저에게 약 안먹이고
건강하게 키울수 있는 방법 부탁드립니다.
초심으로 돌아가겠습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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