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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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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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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답변 감사드려요. 사실 제 맘이 문제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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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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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ngalee2(이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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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10-12 오후 11:19: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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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381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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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핑계대고 한의원에 갔지만 사실 조급해하는 제 맘이 원한 일이었지요. 다녀와 보니 확실히 알겠어요. 그저 한약 몇번 먹는 일로 좋아지리라 기대하는게 어리석다는 것을요.
매일 아침 아이 얼굴을 볼때마다 절망하고 희망을 갖고 하루에도 몇번씩 맘이 왔다갔다 하고 사실 지난 한달간 제정신이 아니게 살았어요.
이제는 좀 맘이 자리를 잡아간다고나 할까.
먹거리 신경쓰고 젖 잘 먹이면서 감잎차 죽염수 톡톡 해주며 아이랑 재밌게 놀아주고 외식 안하고 인스턴트 안 먹이고 이렇게 하나씩 바꿔갈랍니다. 지금 이렇게 말하지만 또 죽는 소리 하게되겠지요.
하지만 가끔 여기 글 올리고 답글 읽으면서 용기 낼께요.
항상 수수팥떡에 감사드려요. 이제 아토피방에다 올려야지.
한약이 오늘 왔는데 남편이 그러네요. 그냥 먹여보자고.
뭐든지 꾸준히 해 보자고. 옆에서 흔들리는 절 중심 잡아주는 남편이 정말 고마웠답니다. 여러분들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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