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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요즘 아토피 아이를 키우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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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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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hbyb(설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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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6-10-09 오전 10:34: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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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181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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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 : S4300012.JPG[248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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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책방에 갔었어요..
제가 제일 궁금해하고 관심있는건 당연히 알러지에 관한 책이겠죠~
연세 세브란스 병원에서 쓴 책이였는데..한권 사는데 만이천원이더라구요~
저도 알러지가 있는관계로 ...아토피 습진이라고 해야하나요?..민감성 피부라 해야 하나요?~그렇게 말하면 더 쉽지 안을까?싶기도 하구요~
그래서 한권사려는데..집에 그런 책이 하도 많아서 남편이 그냥 다 읽고 가라 하더군요..안사주면 다 읽고는 가야지~ㅎㅎ..아이들과 앉아서..책을 보더랬지요~
우리가 늘상 아는 이야기 라 생각하지만..또 보고 나면..한번 더 되집고 잊어버리고 살았던 것들 다시 꼼꼼하게 정리하는 계기가 되었지요~
알러지는 유전적인 영향이 가장 크고 그럴 바탕으로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더라 하더라구요~..
환경..음식..생활습관 계절 온도..등등..접촉..스트레스....
여러가지 생활습관과 관리 요령이 잘 요약이 되있어서 참 좋았고.
저같은 경우..접촉이 심할경우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등등...공기가 통하지 안은 옷이나..면..그리고..오랫동안 살이 접히는 부분이 상당히...곤란한 상황이 되지만..그래도..다른사람이 보면 피부좋아보일만큼에 ..정상으로 유지하는건..오랜동안..축적되어온..노하우..그리고..관리요령에 내공이라 생각하고 있어요~
어른같은 경우는 음식에 영향이 별로 생기지는 안지만..
아이들 같은 경우는 아토피 습진이 심할경우 음식에 더 반응하는것 처럼 보이는 경우가 많지요~..하지만 이것저것 피하는것은 치료방법이 아니라 대체법..관리법에 하나이기 때문에 영향면에서 엄마가 노하우가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네요.다른..다 관리요령을 알고 계시겠지만요..
아토피도 심한것도 그렇지 안고..잠시 식혀주고 말려주면 접촉을 피하면 좋아지는 경우도 있지만..그렇지 안고...습진이 너무 심해..세균이 번식하고...미친듯이 가렵고 진물이 나고..악순환이 반복된다면..어느정도 병원의사에 지시에 의해 약을 써야 한다고 생각하구요..
그것도 엄마가 현명하게 판단해야하는 숙제이구요~..
때를 놓치면 또 힘들어지기도 하거든요~...
아토피 아이를 키우면서..아토피를 뿌리봅자~하다가 ..초가삼가 다 태운 겪이 된적도 있지만..지금은 스르르 잘 적응하고 있고...관리가 되고 있으니..참으로 다행이다 생각하고 살고 있어요`~
잠자리에 진드기 관리나..침구..한번씩 쌂아서 널고 땡볕에 말리고..잘때 온도 잘 맞춰서 너무 덥지 안게 수위조절 하고...방바닥은 따뜻하게 해도 윗공기는 서늘해야 아이가 잘 자더라구요~...창문도 가끔 열어 놓기도 하구요~...
그리고..
목욕도 중요한데..
너무 목욕을 자주 하는것이 자주 씻는것이 그리 도움이 되지 못했고..
습진이 너무 심한곳은......씻고 약을 살짝 발라주는것이 되려 도움이 된적도 있구요~...
항상 옷은 면으로 헐렁하게 입히고...너무 덥지 안게 너무 춥지 안게 ..잘 관리하고..양말 꼭 신기구요~...
활동을 많이 하게 해서 ..아이가 몸속에 자신이 잘 관리할수있는 상태가 되게 운동도 재밌게 시켜야 겠죠~...
한곳에 집에 오래 두는것도 좋지 안았구요~...
저희는 요즘 ..통목욕 가끔 하고..보습제 잘 발라주고...잘 식혀주고...밥잘먹이고 잘 놀게 하고..잘때 진드기 온도 잘 맞춰주면..요즘은 좋아요~...
그래서...그렇게 여유있게..또 이런글이 나오나 보네요..
다른 엄마들도 다 알고 있는 이야기 이지만...오랜만에 또 글 남겨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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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희(2006-10-10):
아~...이불도 가끔 한번씩..일주일에 한번씩..삶아줘야 좋더라구요?.... 
- 표선화(2006-10-11):
오랫만에 글을 뵈니 반갑네요. 잘 지내시는것 같아 저도 기분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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