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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무엇부터 해야할지 난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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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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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dgoo(김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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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6-10-07 오후 3:5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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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17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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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 민수는 3살이구요, 병원이나 한의원에서 아토피가 아니라고 했었는데, 이번 여름 부터 땀을 많이 흘리는 부위-목하고 팔꿈치 안쪽을 자주 긁어 붉은 두드러기처럼 일어나서 땀띠라고 생가했는데, 지금도 계속 긁어서 맘 편하게 아토피라고 맘 먹었습니다.
이번 여름에 알러지 반응검사를 했는데, 우유, 치즈, 소고기외엔 다 정상 수치이고, 우유 소고기 치즈도 의사 샘이 말씀하시길 반응이 나타날까 말까한 수치라고 말씀하셨거덩요. 지금껏 나름대로 먹거리 단속해오고 노력은 해왔는데, 요즘 자주 긁어서 원인이 뭔지 알수가 없네요.
솔직히, 뭘 어떻게 해야하지 그저 난감해요.
더 심해지면 어쩌나 불안해서.... 직장 다녀서 솔직히 힘에 부칩니다.
지금껏 계속 생협이용하고 있구요,
잡곡밥 먹고,
매실액, 산야초 효소 꾸준히 먹이진 못하지만 어린이집에 보내고,
저녁에 감잎차 우려서 씻기고,( 바디세제도 생협꺼 써요)
남양알로에 아토피 전용 크림 발라주구요,( 오랫동안 써왔느데, 괜찮을까요?)
그런데 이녀석이 어린이집 종일반에 다녀서 요즘 들어 군것질 꺼리를 찾네요. 되도록이면 안줄려구 하는데,, 타협하기가 참 힘드네요.
이제부터 녹즙을 먹여볼려고 하는데, 생협에서 나오는 쌈모음에 양배추 해볼려구 하는데 괜찮을까요?
풍욕은 엄두도 못내겠고, 냉온욕 시작하려느데, 냉욘옥에도 명현반으이 오는가요?
솔직히 겁나네요.
긴 사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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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명희(2006-10-08):
아토피는 무엇보다 잘 씻기는 것이 중요합니다..저두 유명한 의사선생님한테 지도 받고 있는 중이예요.. 
- 김명희(2006-10-08):
입욕을 20-30분 정도해서 충분히 몸을 불린후 전용 클렌저로 꼼꼼히 클렌징한후 세라마이드가 함유된 보습제로 보습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 김명희(2006-10-08):
전 조바심내다가 오히려 아토피를 악화시켰답니다. 꾸준히 목욕시켜 보세요..알로에는 성질이 차서 권하지 않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 설명희(2006-10-08):
저도 공감하는 부분인데..그게 생각은 쉬운데..매일 씻기기가 쉽지 안터군요..참 아토피는 정말 꼼꼼하지 안으면 관리가 쉽지 안은것 같아요~
- 설명희(2006-10-08):
조금한 것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고 부풀어 오르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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