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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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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엄마가 잘 드셔야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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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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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ze75(구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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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10-08 오후 1:49: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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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484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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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열이 있는 아기 돌보시느라 엄마가 많이 힘드시죠.
잠도 부족하고,,,, 입맛도 없으시다니 먹는 양도 적겠네요.
엄마가 잠을 푹~ 잘자고 먹는것도 잘 드셔야 젖 양이 늡니다.
아래 최민희 선생님이 답글 다신 것처럼
돌 전 아기에게 풍욕, 냉온욕보다 더 중요한 것이
깨끗한 먹거리를 먹은 엄마가 주는 모유랍니다.
엄마가 깨끗한 먹거리를 드시면 엄마 젖이 '약젖'이 된다고 합니다.
저희 아기도 태열이 있었어요.
1개월 무렵부터 나타났는데요,
심한편은 아니었지만 가려워서 부비고, 잠을 깊이 못자더라구요.
먹거리 조심하며 젖 먹였더니 8개월 무렵 좋아졌었어요.
젖이 많이 부족한 편이 아니라면
엄마가 젖 양을 늘려 젖만 먹이시는게 좋아요.
이제 5~6개월 되면 이유식을 시작하니까요, 조금만 고생하세요...
최민희 선생님이 42개월간 모유먹인 경험을 담아 놓은 <엄마 몸이 주는 뽀얀 사랑> 책에 보면 젖을 끊었다가 아기 아토피 때문에 한달여 만에 재수유에 도전한 엄마의 수기가 나옵니다.
유두에서 피가 날 정도로 빨렸다고 하더라구요.... 눈물 겨운 모유수유와 이후 병행한 풍욕, 냉온욕 덕에 아이는 지금 아토피 증상이 나아졌다고 합니다.
인터넷하는 시간도 줄이시고,
필요한 질문만 올리시고, 대신 잘 챙겨드시고, 많이 주무세요.
돌 전에는 젖 먹이는 게 제일 중요하고, 태열 치료에도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아기가 싫어하는 것을 억지로 울려가며 하는 건 좋지 않습니다.
물 마시는 걸 싫어하면 산야초효소를 묽게 희석해줘보세요.
단맛이 있어 잘 먹습니다.
다만, 아기들이 단맛에 익숙해지면 나중에 편식하는 아이가 되기 쉬우므로 달게 먹여서는 안되구요, 생수에 20배 정도 희석하여 먹이면 됩니다.
어른이 맛보았을때 밍밍한 정도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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