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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제목 선생님, 감사합니다.
이름 trueone21(서진원) 날짜 2005-10-07 오전 11:09:55
조회수 329 파일 -

사실... 이 방법밖에 없다는 걸 알면서도 투정을 부렸습니다. 주변에서 말하는 유난스럽다는 말들... 첫째까지 젖을 먹일때마다 매번 듣는 한마디들 등등....
어이없는 투정에 답변해주셔서 감사해요...눈물이...
직장을 그만둘수는 없고 아침저녁으로라도 열심히 힘내서 해야겠어요...
근데 첫째는 목욕도 싫어하고 옷을 한번입으면 땀을 흘리면서도 벗으려고 안해요...아침에 어린이집갈때만 갈아입어요..
울어도 사탕,과자도 안사주고, 먹기싫어하는 녹즙 달래가며 먹이고 싫어하는 거 너무 많이 하는 것 같아서 싫어하는거 너무 강요하지 않으려구요... 말귀알아듣고 설득이 될때 할려고 해요.. 겨우 지금 하는건 인스턴트안먹이고 녹즙먹이는 것 뿐... 이거라도 할려구요.....
 의견남기기     
   ▲ 위 두 아이가 아직 어리니
   ▼ 아래 저도 그런 생각을 종종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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