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
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
|
 |
| 글제목 |
허리아프시다면서 긴 글을 주셨네요..그래서 더 감사합니다^^; |
|
| 이름
|
사이공(신라영)
|
날짜 |
2006-08-09 오전 11:32:13 |
|
| 조회수 |
341 |
파일
|
-
|
|
시간이 지나면서 그런 생각을 해요
아이들이 어렸을때 겪은 그 많은 고생들이 아이들에게 어떤 의미인지..
나에게는 어떤 의미인지...
아이들보다
오히려 우리가 더 두려워하고 지레 걱정하고 겁먹는 것은 아닌지...
아이를 키우는데로 기술적인 정교함이 필요하다 싶을때가 있어요
똑같이 채소를 먹여 키워도
어떤 아이는 결핍이 덜하고,,
어떤 아이에게는 내부에서 부터 힘겨워하는 고통이 되니까요,,
우리가 아이들에게 먹이지 못하는 것이
우리의 의도가 아니라
아이가 몸으로 반응을 하기 때문이라서,,,였다는 것을 잊지 마시고
대신 그 결핍을 채워줄수 있는 것을 찾아 보는 거죠..
정미영님처럼
남자 아이를 셋 키우면서도 자신을 별로 잃지 않고
평상심으로 아이들 대하는 것을 보면서 저렇게 했으먼 참 좋겠다 싶은 적이 여러번이었거든요
우리 모두 각자 자신이 가진 모양과 색으로
아이와 잘 어울리는 법을 배웠으면 해요
그리고 우리 아이들이 겪는 고통과 슬픔등이 분명 인생의 약이 되리라 믿고 동병상린 해주면서 함께 가셨으면 해요
정미영님 오늘의 동병상린 감사합니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