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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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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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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너무나 힘드신 상태인듯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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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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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신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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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6-07-14 오후 12:4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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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431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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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이야기가 위로가 되실지...
인생이 뒤죽 박죽이라도 하시니
예전 생각이 나네요,,,
둘째 낳고 한달되어 남편이 아프다 하더니 두달만에 저세상으로 가고
세돌된 큰 아이 백일된 둘째랑 남았는데 스스로가 얼마나 한심하던지..
그 충격으로 친정 아버지도 돌아가시고
일하면서 아이들이 계속 사고 나고,,,다치고 입원하고 아프고,,
어휴 지금 생각해도 또 눈물이 나네요
살아가는 것이 계획대로 안된다는 걸 그때 알았어요
어느순간 인생이 꼬여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잠자면서 조차 걱정하고 울다가 깨곤 했었어요
그런데...한 3년여를 다른 일은 다 젖혀두고 아이만 키우니
중심이 잡히고
아이들도 안정되고 일상도 정리가 되더라구요,,
우선,,,지난 세월을 탓하고 후회하기보다
앞으로 올 날을 그리며 희망을 가지셨으면 해요
둘째 아이도 병원에 가서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아토피 아이들을 키우면서
제일 어려운 부분이 영양을 어떻게 섭취하여 알러지 반응은 최소화하고 성장도 이루어낼수 있느냐 라는 문제같아요
회원아기들 중에는 이유식 기간에..또는 증상이 심할때는
채식만 한 경우도 있지만
모든 아이들의 상황이 달라서
모든 아이에게 적용할수는 없거든요
지금처럼 음식에 대한 반응이 심하여
식물성 단백질까지 먹이지 못할 경우에는
의사샘과 상의 하여 영양섭취를 어떻게 해야 할지 상의하셔야 해요
극단적인 표현으로 엄마에게 불안을 심어주기보다는
방법을 찾아주는 의사샘을 만나면 더할수 없이 좋죠
알러지 반응은 피부적 반응만 아니라 설사를 하는 등
영양을 흡수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상황에 따라 필요하면 영양제를 맞기도 하고
콩제품을 전혀 먹을수 없다면 흰살생선이라도 먹이고 그도 안되면 생협의 고기라도 먹이기를 권하는 것이 그것 때문이랍니다
참,,뭐라 해야 힘이 되실지..
큰 아이의 문제며 작은 아이까지 많은 상황이 겹쳐서 힘드시겠지만,
그래도 힘내야 하는 것 아시죠?
제가 힘들때 대표님이 그러시더라구요
아이들의 손을 잡고,,,눈을 보면서
"연수 연우야,,,너희엄마가 세상에 왜 왔는지 아니?
너희를 만나려고 엄마는 세상에 왔단다,,,"
그리고 저에게는 아이들은 너 하나 믿고 세상에 나왔으니
힘을 잃지 말라고,,,
우리..함께 힘내요,,,그리고 방법을 찾아보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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