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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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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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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정성어린 답변 정말 감사드리구요. 한가지 더 여쭤볼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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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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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c3(김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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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9-09 오후 10: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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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510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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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듣고 녹즙은 다시 이전대로 진행하려 하는데요.
아기 녹즙을 먹일때 어릴땐 즙만 먹이다가 돌 가까이 돼서부터 즙만 짜지 않고, 섬유질을 있는 그대로 걸쭉하게 같이 먹였거든요. 말하자면 믹서기로 갈아서 (믹서기 사용이 안 좋은건 아는데요 상황이 안돼서요) 그 상태에 산야초 효소만 더 섞어서 먹였는데 ... 제가 잘못한 건가요. 꼭 즙을 내어 먹어야 되나요?
그리고 지금은 고시환 소아과( 그 뚱뚱하신 분 맞아요. 여전하세요.)에서 처방해준 영양제를 다섯가지나 먹이고 있어요. (천연 비타민c , 혼합유산균, 종합비타민제, 오메가 3, 칼슘 마그네슘 아연 제제 ) 3~6개월 먹이라고 하는데 이건 일단 계속 먹이는게 낫겠죠? 여기에다 매일 식단 일지를 쓰며 식단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어요
참! 글구 우리 아가는 천식은 원래 없었구요. 특별히 반응을 일으키는 음식도 없어요. 태어나서 태열기가 있어 심각한 아토피로 진행될까봐 노심초사하며 열심히 수수팥떡에 의존해 왔는데요 돌 지나고 그 증상도 없어졌어요. 17개월쯤 접히는 부분 약 1개월간 나타났다가 사라지곤 지금까지 또 깨끗하네요. 수수팥떡 덕분이에요. 글구 목초액 덕분이구요.
그러고 나니 한시름 놓아지고 지금은 풍욕도, 냉온욕도 안한지 오래됐는데요. (목욕후 찬물로 마지막을 헹궈주기만 합니다.) 아무 증상이 없으니까 그게 자꾸 게을러져요. 꾸준히 해야 되겠죠?- -; 그렇게 하려면 무슨 방법이 없나요? (엄마의 의지가 넘 약하죠?!)
자유롭게, 행복하게 키우라고 하셨는데 전 항상 육아에 전전긍긍하는 제 모습을 봅니다. 또 시행착오도 넘 많이 하니까 더 자신이 없어지구요.
`이것만은' 하며 확신하고 있었던 육아상식이 어느 순간 (이번처럼) 무너지고, 왜 그렇게 모르는게 많은지 육아책을 4~5권을 노상 끼고 살면서도 시행착오는 끊이질 않습니다. `정말 이렇게 하면 안되는 거였구나. 큰 실수를 한 거구나' 할 때는 아가한테 넘 미안하고 눈물이 납니다. 내가 잘못해서 아기가 이렇게 못컸구나 싶구... 또 내가 뭘 잘못하고 있는건 아닌가 걱정이 앞서구... T T
또 여기선 이러이러한 이유로 우유를 먹이지 말라고 하고, 저기선 두유가 소화흡수가 안되니 차라리 우유가 낫다고 하고, 예를들면 이런게 비일비재하죠.
선생님! 제 넋두리까지 들어주셔서 감사하구요. 답변 다시 한번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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