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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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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모유수유와 이유식으로 아이를 키웠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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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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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h992(이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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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6-07-13 오전 5:38: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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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574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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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4개월된 울 둘째아들...
2개월부터 장염에 약간의 피부염을 보여.. 제가 음식을 조심하면서... 모유수유를 하였고.. 이유식을 시작할 6개월 무렵 아토피가 너무 심해졌습니다... 항상 고기조심..하며.. 채식 위주의 식단으로 모유수유를 했고.. 아이에게는 거의 고기를 주지 못하고.. 두부와 콩 야채 위주로 이유식을 만들어 먹였습니다... 10개월쯤 되었을때.. 아이가 콩에 많은 반응을 보인다는것을 알았고.. 그나마 콩과 두부도 식단에서 제외하였습니다...
지금 아토피는 많이 좋아졌는데.. ...
성장장애를 겪고 있습니다... 기지도 앉지도 못합니다...너무 가슴아프게.. 여러가지 원인들을 생각할수 있겠지만... 영양부족이 걱정되어.. 그 죄책감에 오늘은 잠도 오지 않고.. 불안감과 애들 잘못키운건 아닌지...하는 죄책감~~ 휴~~ 모유와 엄마가 정성들여만든 유기농 이유식(항상 잡곡밥과 여러야채를 섞어만듬), 과일즙을 먹이면서.. 이것이 잘못되었다는 생각은 꿈에라도 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아토피로 너무 고생하는 아이에게 고기와 기타 단백질 분유, 우유등등을 줄수 없었습니다... 성장이 늦는것도 피부가 넘 가려워 성장이 늦으려니 생각했습니다...
주변에서 분유 먹이라고 모유먹여서.. 6개우러 이후에 모유에 영양분이 없어 그런거라고 하여도.. 아랑곳하지 않고 모유수유했던것(엄마식단 또한 유기농 식단에 야채위주의 식사... 거의 단백질이 들어가지 않았죠!! 그래도 아이를 생각해 많이먹고 여러야채를 먹으려했습니다) 이 너무 큰 결과를 초래한 것일까여??
돌전에 영양은 넘 중요하고.. 이때 부족했던것은 그 뒤에 아무리 보충을 해도 회복이 되지 않는다는 소아과 의사의 말!! 제 가슴이 넘 아프고 쓰라려.. 잠도 오지 않습니다...
제 식단에 그렇게 뇌에 치명적인 영양을 줄 정도였을까여??
저는 큰아이(31개월..약간의 발달장애를 보임) 둘째아이 모두 예방접종후 아이들이 조금씩 이상하게 변하였다 생각하고 있던 중에 '예방접종 어떻게 믿습니까'라는 책을 접하였고.. 그 책을 읽으면서 경악하였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혹시 그 책에 나온데로 수은이나 기타 중금속에 노출되어 성장장애를 겪고 있는것은 아닌지 하고 의심되어 소아과 의사에게 문의를 하였는데 그럴리는 거의 없다고.. 큰아이는 모르겠지만.. 둘째아이는 영양상의 문제인듯하다고..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두 아이를 제 나름대로 열심히 키웠는데... 뒤집기도 잘하고 목가누기 옹앙이도 많았던 울 큰아들은 4개우러때 뇌수막염 주사를 맞고 온 이후 너~~무 심하게(숨도 쉬지 못할정도로 세게)울었고.. 그 이후에도 몇번이나 그렇게 울었으며.. 그 이후 옹알이도 줄고... 뒤집기도 잘 하지 않으려 했으며.. 눈동자가 멍해지고.. 돌지나 기고 바로 걷고.. 지금은 또래아이들에 비해 인지가 많이 떨어지는듯하여 발달센터서 놀이치료 받고 있습니다. 둘째 또한 2개월까지 맑은 눈동자와 옹알이 너무 잘 웃어서 걱정없었는데.. 2개월 뇌수막염주사후 심한울움(큰아이와 같은), 몇일후 설사를 시작으로 5일후 열이나기 사작해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장염으로 생각하고 동네 소아과서 치료받았는데.. 열은 내렸으나.. 설사는 쉽게 좋아지지 않더군요!! 그러니 제가 예방접종을 의심하지 않을수 있겠습니까??
모르겠습니다.. 인생이 넘 뒤죽박죽이 되었는데... 그래도 희망을 버리지 않고.. 아빠와 저는 모든것을 다 버리고 아이들 바로키우기에 전념하고 있었는데... 둘째 아이가 영양상태때문에 그럴거라는 소아과 의사의 말에 내가 아이를 잘못키웠나보다..하는 생각에 불안감에 죄책감에 아무것도 하지 못하겠습니다... 우리아이가 단백질은 부족했을것 같다는 생각은 했습니다..하지만.. 이렇게 성장장애를 겪을정도로 부족한 것이었을까여?? 모유에는 그것이 없었던걸까여??
여기 오시는 모든분들은 채식위주의 식단으로 모유수유하고, 채식위주의 유기농 이유식을 먹이시지 않습니까??
제가 흥분하여 장문의 글을 정신없이 남겼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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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희(2006-07-13):
저도 흥분되네요..저는 모유를 못먹였거든요..그대신 분유를 알러지가 올라오던 말든 막 먹였어요..지금 참 후회되긴 하지만..그래도 그때는 알러지든 모든..먹이고 
- 설명희(2006-07-13):
봐야한다는 생각에 그리 약 쓰면서 분유먹이다가..크면서 이유식을 해야했고 밥을 먹여야 했고..그때부터 음식 반응이 시작되면서 ...그때는 인터넷도 없어서 제가 임
- 설명희(2006-07-13):
의대로 음식을 제한했었어요..소아과는 아플때만 가고 아토피로 간적이 없었거든요..그래서..그렇게 음식을 제한하니까..되려 큰아이가 소아과같는데..중이염이 생기면서
- 설명희(2006-07-13):
잘 낫지 안는거에요..왜 그러지 왜 그러지..계쏙 그러다가..소아과 선생님이 얼굴색이 안좋다고 빈혈검사를 해보자 해서 해봤는데.왠일..빈혈이 너무너무 심한거에요
- 설명희(2006-07-13):
그때부터..아차 하면서..작은아이때문에 큰아이까지 큰일나겠다..하면서 병원에서 돌아오다 고기도 사고 시장도 봐서 집에서 미친듯이 음식을 했던 기억이 있어요...
- 설명희(2006-07-13):
정말 우선이 무엇이고 차선이 무엇인가..아토피를 잡으려다 아이 영양실조까지..그것도 큰아이중이염에..감기도 안낫고...그때부터 음식을 무조건 제한하지 안고...
- 설명희(2006-07-13):
수위를 조절하면서 요량껏 해먹이고 있어요..가끔 불고기도 해주고..생선찌개도 끊여주고 그대신에..야채도 갈아주고..과일도 잘 먹이고....이렇게 저렇게 해요..아
- 설명희(2006-07-13):
토피 때문에 음식을 제한하고 가리는건 정말 어리석은 일이에요..정말..저도 ...경험헀지만..차라리 약을좀 쓸지언정..제 생각은 그래요..그래서 여기 들어와서도
- 설명희(2006-07-13):
고기 제한하라는 것때문에..화도나고..이해도 안돼고 그랬어요..그래도 여기는 흰살생선은 먹이라고 하니 다행이죠..어떤 의사는 저보고 채식하면 낫는데 왜 안하냐고
- 설명희(2006-07-13):
해요..정신이 있는건지...참..
- 박숙진(2006-07-13):
전 요즘 수수팥떡을 비판하는사람목소리를 많이 듣네요... 무조건 인터넷상으로 음식조심.고기조심.실질적인 의사도아님서..수수팥떡접하다가 영양실조인 아가들 여럿봤다
- 박숙진(2006-07-13):
고 그런소리를 간~혹 들어요...!! 그 야그 들음서 어케 설명을 할지 난감하네요..사실 저도 2개월부터 시작된아토피에 한 3개월이었을거에요..단백질음식도 거의
- 박숙진(2006-07-13):
안먹고 무조건 채식위주의 음식을 하면서 모유를 먹였는데 .. 정말 거짓말않고 아토피는 좋아졌지만 3개월간 아이가 몸을 거의 움직이지 않고 잠만 자더라고요...
- 박숙진(2006-07-13):
놀지도 않고 힘들어하면서요..아토피가 심했을때도 잠텃을 안했는데 심한 잠텃까지 보이면서 그런적 있었어요.. 아토피가 어느정도 수그러들었을때. 분유도 먹이고 이유식
- 박숙진(2006-07-13):
에 음식을 여러종류대로 신경을 썻죠... 우연일진 몰라도 그싯점이었을거에요.. 아이가 조금씩 놀더라고요...
- 박숙진(2006-07-13):
제가 이런이야기를 하는이유는.. 상황에 맞는 이야기일진 몰라도.. 전 아토피보다 중요한건 먹어야할시기에 음식을 먹이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 박숙진(2006-07-13):
상황의 맞는 이야기인줄 모르겟네요.. 솔직히 저희아이 이야기하는거에요..암튼 지금부터라도 치료를 받으면서 성장에 필요한 음식도
- 박숙진(2006-07-13):
먹이고 맞는 의사하고도 상의도 하고 .. 부모로서 할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힘드시겠지만 너무 스트레스 받지마시고요..
- 박숙진(2006-07-13):
같이 아이키우는 부모입장으로 가슴이 아프네요..힘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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